지 고향팀. 원래 자기집이 다저스구장에서 차로 1시간거리였다 하네요.

확실한 동기부여 계기네요. 시너지효과 기대해봐도 되려나 ㅎ..

사진부터 다저스로 갈아탔네요 ㅋ

이젠 다저스맨이죠...&^^&

놀라스코가 반타작만해줘도  4.5선발  놀라스코..파이프  조합으로 괜찮을것 같아요...
거기에 카푸아노가 롱릴리프로 간다면 불펜도 한결 강해질것 같구요...
그나저나 벨리하고 리그는  어케 내리던가 트레이드 했으면..ㅡ.ㅜ;;;;

놀라스코가 올시즌 후반기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가 중요하겠지만 자기만 잘한다면 다저스가 알아서 돈보따리 풀어서 잡겠죠. 다만 놀라스코 잘한다고해도 올시즌 끝나고 FA시장에 어떤 빅네임 투수가 나오는지가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만약 빅네임 선발투수가 나오면 걔를 잡고 놀라스코를 안잡을 수도 있을듯. 어쨌든 내년에 빌링슬리가 돌아오면 다저스 선발진은 진짜 역대 최강이 될거 같긴합니다. 커쇼-그레인키-류현진-놀라스코-빌링슬리//// 요즘 잘하고 있는 스테판 파이프도 빌링슬리가 돌아오면 자리내줘야할 판이죠ㅋㅋ 몸상태만 좋다면 빌링슬리도 충분히 3선발급 요원이죠. 그런 애를 5선발로 쓰는 사치스러움;;; 다저스 정말 대단합니다.

베켓, 빌링슬리가 올해 시즌아웃이던가요.. 저는 아직도 그날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개막 시작전에 역대급 선발라인업이라했던거.. 현실은 부상. 부상. 부상. 부상.... etc...

베켓은 이제 포기입니다...
부상에서 복귀하더라도 선발진에 들어올 자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베켓 얜 돌아오는줄 알았는데 시즌아웃이네요.

결국 수술 결정했거든요 ㅎ.. 안하려고 하다가 결국.. 솔직히 은퇴가능성이 꽤 있어보입니다..

내년에는  말 그대로 선발진 포화상태입니다...
어쩌면  다른팀에서는 최소 3선발 이상급의 투수가 불펜으로 밀려나는 현실이 벌어질지도,,,
더군다나 FA때 거물급(클리프 리 & 체이스 어클리)정도가 가세한다면 정말 후덜덜입니다...
그러면  커쇼 . 그레인키 . 현지니 . 빌링슬리 . 클리프 리&어클리  이렇게 5명 선발진인데
로테이션이 어떻게 돌아가더라도 1~5선발까지 어느한명  만만하게 상대할  팀들이 없을것같네요...
(상대팀들은  다저스의 어느투수가나오더라도 에이스급 투수라 바로멘붕)ㅋㅋㅋ기대해봅니다...

지금 이 타선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럽죠.. 하위타선도 장타를 뽑아낼수있고.. 특히 2번과 4번이 4할이라는게.. ㅋㅋ

선발진이 컨디션이 좀 안좋아도 타격에서 커버해버리니...ㅋㅋㅋㅋㅋㅋㅋ

다저스가 NL 최강 9번 타자 보유 팀 아닌가요?ㅋㅋ

막강 원투펀치 9번타자  커쇼.현지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쇼랑 현지니 선발 나오면 상대투수들 쉬어가는 타순이 없으니 ㅋㅋㅋㅋㅋㅋㅋ

어클리라는 투수가 있나요?
FA 풀리는 선수라면 체이스 어틀리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2루수입니다..

엌!!!!!! 현지니 천적이다보니  어틀리를 하도 달고 살아서 착각했네요....쩝~~~~~

LA에서 류현진 천적제거 차원에서라도 어틀리마저도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아로요를 위해 추신수를 데려와준 신시네티 벤치마킹 ㅋ

헐;; 클리프 리랑 어틀리 언급하시길래 실수 하셨나 했는데 애초에 어틀리라는 선수를 모르시네요. 어틀리는 투수가 아닙니다. 요즘 약간 내리막을 걷고 있지만 역대급 2루수죠. 특히 홈런 부문에 있어서는. 그리고 어클리가 아니라 어틀리입니다. 또 클리프 리가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다저스가 아무리 부자라도 단순히 포스트시즌 대비용으로 잔여시즌 쓰는 거면 몰라도 커쇼 장기계약이 임박한 상황에서 그레인키에 이어 또 다른 에이스를 장기계약 떠 안고 갈 정도는 아니죠. 지금 그레인키와 커쇼가 한 팀에 있는 것만도 대단히 희소한 일입니다.

놀라스코가 마이애미 1선발급이었으니 다저스 와서 1선발급 포텐셜이 터져만 준다면
"다졌스"에서
"다뒤졌스" 로 바뀌는 순간..

타자들까지 컨디션 회복하면...그야말로  후덜덜이죠.........

다저스 왔으니 신고식으로 커쇼만큼의 고통은 한번쯤 느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