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10-05 03:16
[MLB] 美언론, "LAD, 류현진-워커가 원투펀치, 커쇼는 No.3"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876  


美언론, "LAD, 류현진-워커가 원투펀치, 커쇼는 No.3"


[OSEN=김태우 기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돌입하는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중 류현진과 워커 뷸러가 가장 믿음직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을 거점으로 삼는 언론인 ‘데저트 선’은 3일(한국시간)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전망을 분석하면서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가 ‘넘버 쓰리’ 투수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이나 워커 뷸러가 오히려 더 나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데저트 선’은 “커쇼는 지난 10년간 야구에서 가장 압도적인 투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3번째 투수”라고 평가했다.

반대로 “지난 콜로라도와의 타이브레이커 게임에서 빛난 루키 뷸러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한 류현진이 아니었다면 팀의 넘버원 선발투수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이 에이스, 뷸러가 2선발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커쇼는 시즌 마지막 7경기에서 3승 무패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평균자책점은 3.60에 머물렀다. 계속해서 등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커쇼는 올 시즌 161⅓이닝을 소화하며 9승5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여전히 엄청난 성적이지만, 커쇼라는 이름값을 고려하면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실제 커쇼의 평균자책점은 2010년(2.9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1선발로 낙점된 류현진은 마지막 7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1.69, 뷸러는 중요했던 타이브레이커 경기에서의 역투를 비롯해 7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88로 호투했다.

‘데저트 선’은 “다저스 마운드는 부유해보인다. 다만 마무리 켄리 잰슨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만약 잰슨이 계속해서 흔들린다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그 선발진 또한 가치가 없을 수 있다”면서 뒷문 단속을 첫 머리로 꼽았다. 

류현진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팀의 신뢰에 보답하며 기선 제압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8-10-05 03:17
   
가리비 18-10-05 12:26
   
디비전 1차전 전까지만 해도 이건 너무 과한 평가 아닌가? 했는데 ㅋㅋㅋ 류뚱 7이닝 무실점이라니 ㅋㅋㅋㅋㅋ
     
생각하며삽… 18-10-05 13:24
   
kbo에서는 절대일어날수없는일...
 
 
Total 40,3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787
34888 [MLB] 美 매체 "류현진, 커쇼 나서지 않은 결정에 대답했다" (1) 러키가이 10-05 1930
34887 [잡담] MLB 뒷풀이 방송 좌표 공유 (2) 뻐드롱 10-05 1418
34886 [MLB] 언제엿던가요...박사장 돌고 돌아 LA로 돌아갔엇을때. beebee 10-05 811
34885 [잡담] MLB NETWORKS 감독인터뷰 (1) 뻐드롱 10-05 1864
34884 [MLB] (영상) 류현진 완벽 7이닝무실점8K삼진모음 (1) 러키가이 10-05 958
34883 [MLB] (영상) 류현진은 죽도록 훈련해서 이자리에 오게 됐… (4) 러키가이 10-05 1493
34882 [MLB] (영상) 류현진, '포스트시즌 통산 첫 안타 기록 (2) 러키가이 10-05 753
34881 [잡담] 류 뷸러 힐 커쇼 순으로 가는게 좋아요 (5) 페레스 10-05 1352
34880 [MLB] [NLDS1] 로버츠 감독의 신뢰, 이래서 류현진이었다 (1) 러키가이 10-05 1939
34879 [MLB] 다져스 디비젼승리 일본기사 (1) 파레샬1 10-05 2628
34878 [MLB] (영상) 류현진 큰경기에 강한투수입니다 로버츠감독 (1) 러키가이 10-05 1792
34877 [MLB] LA 언론 극찬, "류현진은 한국어로 에이스를 의미한다 (2) 러키가이 10-05 1947
34876 [MLB] 류현진, LAD 역사상 4호 기록 달성.. 전설과 나란히 (2) 러키가이 10-05 2275
34875 [MLB] 커쇼 밀어낸 류현진, 1선발 자격 증명하다 [NLDS] (1) 러키가이 10-05 1400
34874 [MLB] 심판 저 자식!! (1) 월척이다 10-05 1805
34873 [MLB] 류뚱 7이닝 무실점 (2) 봉냥2 10-05 1680
34872 [MLB] 류현진 4년 만의 가을야구 첫 선발경기 (1) 무겁 10-05 542
34871 [MLB] 美언론, "LAD, 류현진-워커가 원투펀치, 커쇼는 No.3" (3) 러키가이 10-05 3877
34870 [MLB] MLB.com, "류현진-커쇼 LAD 선발, ATL보다 우위" (1) 러키가이 10-05 1496
34869 [MLB] '4년만의 PS' 류현진, NLDS 1차전 기선제압 도전 (1) 러키가이 10-05 473
34868 [MLB] 다저스, 류현진 포함 로스터 발표 [NLDS] (1) 러키가이 10-05 583
34867 [잡담] 올해의 류현진은 첸접+고슬 다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1) 페레스 10-04 1313
34866 [MLB] 메이저 올 시즌 MVP 예상 (아메리칸 리그 편) 제나스 10-04 747
34865 [MLB] 10.5 디비전시리즈 중계일정 (NL 1차전=류현진 출전) 만수르무강 10-04 662
34864 [MLB] 2차례 수술-엔트리 탈락-PS 1선발..류현진의 새옹지마 (1) 러키가이 10-04 1118
34863 [MLB] 류현진의 NLDS 1차전 선발, 日언론도 비중있게 보도 (2) 러키가이 10-04 1380
34862 [MLB] 이제 한국도 'PS 1선발'이라는걸 가져본다 (1) 러키가이 10-04 106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