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은 신시내티전 이후.
그레인키 ㅡ 커쇼 ㅡ 놀라스코 ㅡ 류현진 ㅡ 카푸/파이프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마 뉴욕 양키스전에 커쇼와 그레인키를 모두 내보내려 한게 주요인일 것 같은데요.
문제는 매치업이네요 ㅋㅋㅋ
8.3 시카고컵스 원정, vs 트래비스 우드 (ERA 2.95) ㅡ 에이스 저격
8.7 세인트루이스 원정. vs 셸비 밀러 (ERA 2.77) ㅡ 루키매치
8.12 뉴욕메츠 홈. vs 멧 하비 (ERA 2.11) ㅡ 에이스 저격 (하비 : 커쇼와 같이 유력한 사이영 후보)
메츠쪽에서 하비 관리들어간다고 해서 6로테를 돌린다면 불행중 다행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는 제가 다 숨막히겠네요..
결국 현진이는 후반기도 에이스 저격용 투수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진이 상대로 승리했던 에이스 투수들은 그 많은 상대들 중 기껏해야 네명정도 됩니다 ㅋ.
저격에 소질이 있음은 분명한데 너무 강하게 키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