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류현진은 가장 행복한 놀라움" 뉴욕 양키스 팬들에 소개
류현진(26·LA다저스)이 팀내 신인왕 경쟁자인 야시엘 푸이그(22)를 제치고 가장 놀라움을 안긴 선수로 꼽혔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SB 내이션'은 다저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역사적인 2연전을 맞아 뉴욕 양키스 팬들에게 다저스의 최근 동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기사에서 "류현진은 올 시즌 다저스의 가장 행복한 놀라움(happiest surprise)"이라고 31일(한국시간) 밝혔다.
매체는 '묻고 답하기' 형식을 통해 "2013년 다저스에서 누가 가장 행복한 놀라움을 안겨왔고 누가 가장 큰 실망(biggest letdown)을 줬는지"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