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소설 쓴 거지요.
저도 정확한 내막은 모르나 다른 기사를 보면,
이동없이 홈경기를 쭉 이어가는 가운데 휴식일이 끼어있어 그레인키-커쇼한테
4일휴식 로테이션을 지켜주기 위해서 놀라스코 등판일을 뒤로 미뤘다는 기사도 있고..
(그레인키랑 커쇼는 5일휴식 후 등판보다 4일휴식 후 등판 성적이 더 좋다네요..그런가?)
또 다른 기사에선 놀라스코가 올스타브레이크 포함해서 올시즌 제대로된 휴식이 없었기때문에
놀라스코에게 7일 휴식을 줄려고 등판일을 미뤘다는 기사도 있고..
이렇게 에이스 빅매치를 위해서 커쇼 등판일을 조정했다는 기사도 있는데 이게 젤 이상한거 같아요.
빅매치 만들려고 에이스 등판일을 조정하는 팀이 어딧겠습니까.
로테이션이 변동된 진짜 이유는 감독이랑 코치들만 알겠지요.
놀라스코 휴식 기사가 맞습니다. 지난번에 전반기 3명 휴식을 위해 놀라스코가 희생당했고, 지금은 그 보상으로 놀라에게 휴식을 주는 방안, 현진이는 적응 위한 추가 휴식인거구요. 실제로 그레인키와 커쇼는 메이저리그 다년차라서 그런진 몰라도 어설프게 하루 더 쉬는 5일휴식보다 원래대로 쉬는 4일휴식에서의 피칭 스탯들이 올해 대체적으로 좋은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