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루하는데 너무 위험하게 들어가더라구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
어제 도루 저지율이 50%가 넘는 엘리스가 버텼지만 추신수선수는 거의 대놓고 도루하겠다고 사인하듯 뛰었는데도 여유있게 세입되었죠.
하지만 뒷발을 옆으로 굽히고 누윈체 들어가는 게 아닌 무릎을 직각으로 세우로 들어가서 깜짝놀랐습니다.
털고 일어나서 다행이라 생각되었지만
결국은 타박상을 입었나 봅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그러지 않아도 추신수 선수만 보면 골절상 입을까 내내 조마조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