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신 글의 의미는 알겠는데, 베켓 역시 못 받은 사이영 들먹이며, 레전드급이라고 헛소리하시나요?...
월시MVP 한번타면 다 레전드인가요?... 레전드 뜻을 모르시진 않을 것 같고...
재미있는 분이네... 아무 단어나 가져다 붙이고 사실인양... ㄷㄷㄷ 애송이는 뭐지... 이 단어 뜻은 모르시는 듯...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교는 누구든 할 수 있죠. 지는해를 뜨는해에 비교한다고 지는해의 경력을 부정하는건 아닌데요. 선수가 쌓아온 스펙은 어차피 은퇴후 평가 받으니.
2008. 5. 25
박찬호, 커쇼 선발 발탁에 '짜증과 칭찬' 반응
LA 다저스의 박찬호(35)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전 선발 투수로 더블A 잭슨빌에 있던 20세의 신인 좌완 클레이튼 커쇼가 공식 발표된 25일 경기 후 “솔직히 짜증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114승을 거두고 있는 베테랑 투수 답게 커쇼에 대해 “왼손 투수가 시속 97마일(약 156km), 98마일(158km)을 던진다. 젊은 투수가 부족한 LA 다저스의 여건을 볼 때 미래가 있는 투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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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적어도 2경기 이상 클레이튼 커쇼에게 선발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돼 박찬호의 선발 등판 가능성은 당분간 희박하다고 봐야 한다. 조 토리 감독은 “뜻 밖의 놀라운 결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이 야구라는 게임의 특징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