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성인국대 차출된게 2008년인데
지금으로 치면 2003년생이
한일전 두경기 선발로 나와서 관광버스 태운거임.
그이후로 콜드패도 당하는등 여러 부침이 있었지만
술모씨와 기타 등등과는 달리 몸상태가 어떻든
팀내 입지가 어떻든 항상 대표팀에 앞장서서 나옴.
심지어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상황마다 맞춤등판까지.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언 15년..
국대 투수 통틀어 이닝소화 1위 투수가 됨.
원래는 구창모나 다른애들이 바톤 넘겨받았어야 했는데
대표팀 위기가 오니 또 선발로 불려가네...
난 여태까지 한것만해도 됐다생각해서
이번에 털려도 얘는 안깔 생각임.
이거뿐만 아녀도 팬서비스 좋고
사회에 좋은일 개많이 한것때문에라도 못까겠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