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야구가 포지션에 제한을 두지않고 능력있는 선수들은 로테로 돌리기도 하는데 그런 선수들이 골든글러브 취득에 여러모로 불이익 당하는게 거시기 해서 새로 만든걸로 알아요, 김하성 입장에선 어찌보면 럭키죠....내년엔 고정 포지션 받아서 해당 포지션 골글 타면 더 좋긴 하겠네요... 암튼 위상은 똑같아요...특별히 유틸이라고 더 위다 하는건 없어요
특정한 포지션에만 특화된 원툴이 아니라 경기에 따라 여러 포지션을 두루 잘하는 수비수들은 원툴 플레이어에 비해 아무래도 각 포지션별 출전 이닝 수라든가 스텟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어서 신설된 걸로 앎.
유격수 원툴로 쭉 100이닝 출전한 거랑, 2루 30이닝, 3루 50이닝, 유격수 20이닝 이런식으로 100이닝을 채운 선수는 아무리 원툴 못지 않는 수비로 각 포지션을 소화했어도 원툴보다 불리하다고 저는 알고 있는데 틀리거나 다른 부분은 님들 말이 무조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