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월드시리즈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 했던 시리즈죠..
팀 창단 3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오른
풋내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미 월드시리즈에서 잔뼈가 굵은
우리의 뉴욕양키양키양키양키양키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죠
아무튼 애리조나는
1,2 차전을 존나 편하게 가져갑니다
왜냐고요? 왼손 긴머리 괴물과 발에 피나는 괴물..
모르는 분들도 잇을것같아 본명을 말하자면
랜디 존슨 커트 실링 입니다
그렇게 2 대 0
하지만 여기서 우리의 양키양키양키양키양키스는
부시 대통령을 시구시키며 3차전을 가져갑니다
이제부터 김병현선수가 나타나죠
김병현 선수는 4차전 커트 실링 선수의
7이닝 1실점을 하고 간 후 3 대 1 상황에서 등판합니다
뭔가 불안햇지만 8회 삼진 3개로 깔끔하게 마무리
9회 깔끔하게 티노 마르티네즈 선수에게 동점 투런
맞으면서 블론세이브를 하며 마무리
10회 깔끔하게 데릭 지터 선수에게 끝내기 맞으면서
패전의 멍에를 씁니다
그렇게 5차전... 모두 랜디 존슨 선수가 나올줄 알앗지만
뜬금없는 바티스타 선수가 뜻 밖의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고 또 김병현 선수가 올라옵니다
여기서 또 9회에 브로셔스 선수에게 동점 투런을 맞고
마운드에 김병현 선수는 주저 앉습니다..
감독과 포수가 힘을 모아 김병현 선수를 위로하며
벤치로 돌려보냅니다...
6차전은 김병현 선수를 위로 하듯 랜디 존슨 선수의
호투로 12 대 5 로 승리 합니다
운명의 7차전
얼마 쉬지도 못한 커트 실링 선수는
7회에 걍 바운드 볼수준인 스플리터를 던지지만
우리의 특폼 병의 신 같은 알폰소 소리아노 선수가
그 볼을 그대로 펜스로 퀵으로 보내며
2 대 1 이 됩니다 그리고 내려가죠
아 참고로 2 가 양키양키양키양키 입니다
아무튼 8회말 리베라 선수가 등판하는데
시작부터 안타를 맞자 존 Na 빡친 리베라 선수는
커터게이로 변신하며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9회말
또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습니다..
동점주자가 나갓죠
거기서 2010년 SK식 번트를 대지만
가장 번트수비를 잘하는 그런 투수가 악송구를 하며
무사 12루가 됩니다
여기서 제이 벨 선수가
'리베라 힘내' 하면서 번트실패를 해줍니다
그 후에 토니 워맥 선수의 1타점 2루타가 나오며
1사 2 3루가 됩니다
여기서 크레이그 카운셀 선수가 몸으로 공을 쳐서
1사 만루.. 루이스 곤잘레스 선수가...
리베라 선수의 타구를 밀어쳐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성
타구를 날리지만 감독님의 시지를 받은
데릭 지터 선수의 전진 수비로 월드시리즈 7차전이
끝나게 됩니다... 당시 승리투수는 계투로 뛰던
랜디 존슨 선수.. 패전은 리베라 선수였죠
그렇게 랜디 존슨 선수가 3승
커트 실링 선수가 1승을 하며..
월드시리즈 공동 MVP가 됩니다
자 이렇게 가장 드라마틱햇던 시리즈가 끝이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