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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2 14:25
[MLB] 김현수 에게서 박지성의 향기가 ~
 글쓴이 : 무겁
조회 : 1,259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의 총애를 받고 네덜란드 리그에 진출했지만 부상등의 여파로 부진을 거듭하자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았으나 감독의 원정경기 출전의 배려로 위기를 극복하고 맨유라는 유럽 최고 명문구단으로 입성해 전설적인 선수가 되었듯, 현수도 지금 박지성이 걸었던 길을 것는듯 하다. 다만 선수를 믿지 못하는 편감독의 편견과 특정선수 편애만 다를뿐... 이번 기회에 메져 4할 타자로 시즌을 마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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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릉캬릉 16-06-02 16:29
   
그땐 감독이 박지성의 편을 들어줬는데 김현수는 구단도 감독도 팬도 언론도 등돌리고 야유해싸던 중이었죠. 오리올즈 개객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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