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구장 보는 줄 알았네요.
포수 뒤쪽 벽면이 낮아서 관람하는 관중들도 보이고, 포수 뒤 광고판도 깔끔하고...이 점이 제일 좋네요.
기아 챔피언스필드나 고척돔은 라이온즈 파크보다 포수 뒤쪽 벽면이 조금 더 높아서 관중이 살짝 보이긴 하더군요. 라이온즈파크만큼 벽면 높이를 좀 더 낮췄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요즘 새단장 했거나 새로 만든 구장들 다 좋은데 포수 뒤쪽 벽면이 너무 높아서 관중석이
안 보이고, 또 포수 뒤쪽 벽면에 지저분하게 광고로 도배질을 해놔서 보기 참 안 좋던데
라이온즈 파크는 이런 점이 다 개선이 되서 개인적으로 참 좋네요.
라이온즈 파크가 다른 구장들보다 먼저 개장했더라면...다른 구장들도 벤치마킹했을텐데..아쉽네요.
그래도 새구장에, 리모델링에....예전에 비하면 감지덕지긴 하죠..ㅋ
사직구장 리모델링이 개막전에 맞춰 끝난다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제 잠실만 리모델링 하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