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야구 구단 2개 있어도 충분히 운영가능한 동네고
창원 하나 울산 하나 이렇게 생기면 좋긴 한데 울산은 워낙 야구 인프라가 없어서..
초중고 통 틀어서 야구부가 하나 있는걸로 알고있고
야구장 신축할 땅도 없어서 설사 짓는다고 해도 KTX 울산역처럼 울산 아닌데다 지어야 할판..
대중교통이 잘 뚫린것도 아니고 울산은 힘들다고 봐야죠
뭔 울산이 축구도시냐? 수원사람도 다른지역 사람이 축구도시라고 하면 이해가 안된다고하는것과 일맥상통이다. 부산이나 마산에서 야구할때 울산사람들도 장난 아니게 많이 온다. 물론 거리가 멀어서 자주 오긴 힘들지만 자이언츠팬들 상상외로 많음. 울산은 워낙 현대쪽이 꽉잡고 있어서 야구인프라가 없는데 야구장만 제대로짓고 구단창단하면 경남에는 어디서나 열혈야구팬들이 깔려있어서 성공가능성이 크다.
울산 프로축구도 요즘보니까 관중 별로 없더만.
울산 야구장 지을땅이 없다니까 그러네..
그나마 상대적으로 개발 덜된 호계쪽에 땅이 좀 있긴한데 철길이 가로 질러있어서 출퇴근시 교통지옥이고
KTX 울산역처럼 울산 외곽 구석진데 지어야 되는데 관중이 찾아올지도 의문..
대중교통이라도 잘되야 찾아가고 할텐데 울산은 자차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동네고
일때문에 전국에서 모인 뜨네기들이 많아서 울산팀이 창단되도 응원할지 의문..
축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울산에서 자취하며 일할때 축구장 내돈내고 가본적이 없다
중공업 사람들이 초대권 존내 뿌려대서 공짜로 서너번 간게 전부임..
현대가 맘먹고 하면 야구장 하나쯤은 일도 아니지만은 울산의 왕자 몽 형이 축구에 미쳐있어서
야구엔 투자를 안할거야 아마..
울산이 광주보다 인구가 많지는 않을겁니다 백만 조금 넘어요
도시 규모는 비슷하다는건 들어본적있네요
다만 산업생산량만 좀 많죠
울산의 특징이긴하지많요
울산도 사회인 야구 많이 합니다만 물론 관심있는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리고 초중고 야구부가 없는것도 문제긴하고
그리고 문수구장(월드컵경기장)에 아마추어 야구장 있구요 그쪽부지에 야구장 짖는다는 말도 있던데
아무래도 도시 이미지가 축구라는 이미지도 있고 현대도 그쪽으로 밀고 있으니깐
야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작긴하죠
물론 야구팀은 없지만 축구팀 농구팀도 있잖아요 현대모비스 ㅎ
인구100만으로 야빠 축빠 농빠 이렇게 나누기는 좀 작죠~~~~서울 부산 정도 되면야 갈라져도 사람들 많으니깐
그래도 울산이 야구팀이 없어서 다른 지역사람들한테 불쌍하다는 소리들을 정도로 만만한 곳이 아니랍니다
사회적 인프라나 일자리나 삶에 질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상위권이죠
괜히 광역시가 아니죠 물론 서울 부산에 비해 작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