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심장과 영혼'이라는 펜웨이 파크십니까.
1912년 개장 이래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니, 야구의 나라, 아닥 인정합니다.
아래 네 아재들은 뉘신가 싶어 탐구심에 찾아보니 'TEAMMATES'라는 이름의 동상으로,
'20세기 최후의 4할타자'라는 테드 윌리엄스, (2루수) 바비 도어, (유격수) 죠니 페스키, (중견수) 돔 디마지오가
함께 서있는 모습으로, 7시즌 동안 팀메이트로 활약하며 1946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끈 주역들.
모두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테드 윌리엄스는 1952년 해병대로 한국전쟁에 참전, 2년간 복무한 뒤
39세인 1957년 메이저리그에 복귀했고), 평생을 친구로 남았다고 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