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당했잖아용 ㅋㅋ8명이나

그런 폭력 행위와는 전혀 관계 없다고봅니다. 야구보다 축구가 더 자주 더 심각한 행위가 나오는데 왜 세계적인 스포츠죠? 님 주장과 일맥상통 하나요?

어제 오도어 펀치보고 적으신거 같은데 화제가 된건 벤치클리어링가서 주먹질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어요..대개 기싸움정도로 끝나는게 대부분입니다. 2루슬라이딩도 이제 규제하는 룰 생겼죠..
그리고 야구가 세계적인 스포츠가 안되는건 그 이유가 아니죠.. 축구는 공만 있어도 할수 있죠..
야구는 투수 포수 타자 심판 야수 보호장비 빠따 글러브 있어야 합니다;
가난한 나라는 장비 살돈도 없으요 게다가 룰도 매우 복잡합니다ㅋㅋ

가난해서 못하는 거라면 대중 스포츠 자격미달이죠
그런걸 이유로 드는건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거 같네요
80년대 제3세계 국가에 불과했던 우리나라도 프로가 있었고
6~70년대 보릿고개 시절에도 아마야구 인기는 높았죠
쿠바가 부국이라 야구 잘하는것도 아니죠

메이저리그에 쿠바선수들 많이 진출해 있는데요..
쿠바대표팀이 장비가 너무 낡고 부족해서 프리미어때문에 한국왔을때 한국에서 장비 기부한걸로

네 그들이 그런 볼품없는 장비로 해도 세계 최강급이죠
즉 장비탓 돈이 없어 못한다는 건 의미 없다는 말입니다

오로지 장비탓이라고 한게 아니고 그 영향도 있다는 뜻인데 논점을 이상하게 가져가시는듯..
제일 큰건 룰이 직관적이지 못하다는거죠..
축구를 봅시다.. 누가봐도 직관적이고 간단한 규칙이죠... 이게 영향이 더 크죠..

논점을 이상하게 가져가는게 아니라
가난한 국가는 하지 못하는 스포츠다
야구는 돈 없으면 안돼 하는 어떤 부심이 작용하는 듯 해서 말입니다
님의 뜻이 아니라도
축구와 야구가 싸우면 꼭 그런식의 의도를 가지고 낄낄거리는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부심 따위는 없는데 님이 이상하게 부정적으로 해석한거죠..
아프리카에서 행여나 야구할래도 보급이 되겠습니까? 유지비용이 많이 드는데요..

축구는 매우 간단한듯 해도 그 속에 녹아있는 전술등은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기도 한 스포츠입니다
축구와 야구 어느쪽이 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지는 저는 잘 모르겠던걸요

아 전술이 왜 나와요.. 답답하시네요;  둘다 규칙을 모른채 본다고 경기를 본다면
축구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더 쉽죠.. 손을 쓰지 않고 공을 상대편 골대로 넣는다.. 이게 대명제 아닙니까? 더 직관적이죠..

제가 말한건 축구도 복잡한건 매한가지다 이런 뜻일 뿐입니다
축구에 대한 이해없이 흘러가는 공만 따라가는 식으로 축구를 보면
박지성 같은 스타일은 그 가치가 많이 하락하게 됩니다
그런식의 축구는 겉핧기일 뿐이고 결국 그런 팬은 떠나게 마련입니다
축구가 인기가 있는건 단순한 스포츠여서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단순하다는거랑 직관적이란건 다른 뜻입니다.  말이 아다르고 어달라요..
계속 내가 안한 말 만들고 베베꼬아서 해석하시는데 그만하죠.. 
본인 생각만 진리라고 생각하시니 대화의 의미가 없네요.

뭐 그건 님도 마찬가지인듯 하니 그만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공 하나 공터 하나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축구.
공 하나 공터 하나 몽둥이 하나 글러브 여러개 필요한 야구.

발로 공 차서 상대편 골문에 넣으면 되는 축구.
뭔 스트라잌이 어쩌고 볼이 어쩌고 쓸데없이 복잡한 야구.

당연히 야구가 접하기 더 어려운게 사실인데 뭘 저렇게 말꼬리를 질질 잡고 늘어지는지.
막말로 학교다니면서 야구를 많이 해봤나 축구를 많이해봤냐 설문 돌려보기만 해도 접근성의 차이는 딱 나오는거 아님?

동네야구하다가 파울이나 홈런쳐서 공이 멀리 날라가면 그냥 경기 종료해야합니다.
공을 잃어버립니다. 여분의 공이 없어요 ㅋㅋ
그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심판만 봐주는 희생양도 있어야 합니다;; 안할려고하죵 ㅋㅋ
보호장비 없는 포수는 아파요... 제약이 너무 많아요..

그만하자 해놓고 사족을 계속 그릴 필요는 없어요 ㅋㅋㅋ

식쿤님한테 동네야구의 한계에 대해 말한건데 진짜 이상한 분이네요..
님한테 한 말 아니에요.. 시비 좀 걸지 마시길...

딱봐도 이해력 딸린 아재거나 어그로거나
걍 무시하시지 ㅋㅋㅋ 가생이엔 저런사람이 너무많음 극혐

죽~읽어보니 그냥 시비걸고 싶은걸로 보이네요
그런걸 어그로라고 하나요?
그냥 다음에 리플달아도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기운내시라고 리플달고갑니다

벤클이 패싸움(치고받는..)이라면 몰라도..(물론 벤클 당사자는 예외 - 박찬호 2단 옆차기ㄷㄷ;)
적당한 힘겨루기로 몸싸움 정도만 하고 마는거라..

집단이 취하는 적당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 봅니다..
야구에서 처벌은 받지만 어느정도 용인된 벤클이죠.. ㅇㅅㅇ;;

서로 대놓고 경쟁하는 체제니요..
아무리 즐기려해도 스트레스는 쌓이는법이죠 ㅇㅅㅇ;;

안타깝지만 야구에서 부상도 따라다니는법이고 ㅠ.ㅠ

똑같이 미성숙한 사람이 안되기 위해선 이러면 안되지만.......

훌리건들의 난동으로 폭동에 사망사고가 심심찮게 나는 축구는 폭력을 방지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위해서 폐지되어야 하는 종목이 아닌가요??? 이러니 축구는 난폭하고 미개한 스포츠라 욕먹잖아요.

// 제가 이렇게 말하면 축구팬들은 기분 좋나요???? 자기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고 즐기세요. 괜히 다른 종목을 억지 쓰면서 비하하지 마시고요.

글쓴 분의 의도는 짐작가능하지만 쓰신 내용은 오해를 불러올만한 내용이네요. 특히, 막줄...

경기내 주먹질이나 벤클은 적어도 경기의 일부분이라 불리면 안된다. => 글쓴 분 의도
축구도 보복을 하고 별짓 다한다. 오히려 다른 경기의 폭력성에 비하면 양호하다. => 발끈하신 분

막줄만 아니면 되는데 그냥 심중의 말을 뱉어버리셨네요.

제가 알기로는 야구팬들도 굳이 벤클을 경기의 일부분이라 여기지 않는 분 많습니다. 
그냥 치기어린 재미있는 행동 정도로 여기죠.  닥치고 들어가서 빨리 경기나 해라.. 뭐 이런 팬들도 있죠.
물론, 싸움구경이라는 것 자체의 재미는 있습니다.

한줄 요약..  어제 벤클보니 폭력적이라서 세계적인 스포츠가 못되는거다 축구짱~이런 내용이네요
사실 축구는 선수보다 훌리건들로 인한 폭력사태, 사망사고가 훨씬 많은데 아이러니...

우리나라는 그나마 유교사상(양반주의)가 조금 남아 있어 홈팬이라도 사람죽이는 태클 들어가면 이건 아니지 하며  혼내는 문화가 있지만 미국은 그런게 약한거 같아요....싸움 동영상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말리는게 대부분인데..거쪽 사람들은 구경꾼들이 더 흥분하고 소리지르고....또라이 같아요.....그게 미국 문화입니다..
그냥 즐기려는거.........심한 태클도 그냥 즐길려는거........
어제도 주먹으로 때리니  환호성에......USA외치고.........우리나라 같으면 "뭐야...무슨일이야//"하며 관중이 놀라며  권선징악에 저런 나쁜넘 찾겠지만......그들에겐 그저 오락성일 뿐이죠....
 
그러니 홈런치고 세리모니도 못하게하고....배트플립도 못하게 하고......리액션도 못하게 하고...
솔직히 재미는 없어요......인정을 안해주니......

어떤 분야든 나라마다의 정서나 문화가 있는 거지요. 우리 야구는 선수풀도 작고 특유의 정과 선후배관계등등이 어우려져 우리만의 야구문화가 생긴 겁니다. 예를 들어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도 상대팀에 친한 선후배 동기들이 있는데 치고박고 싸움이 되기 힘들어요. 그외에도 연전이 시작할때 후배 감독이 선배 감독방에 가서 차한잔하고 온다든지, 시합전 선수들이 상대팀 덕아웃에 가서 음료수 나눠 먹으면서 이야기 한다든지..... 몇일전에는 넥센 감독이 경기 끝나고 화면에 잡혔는데 기아 감독에게 몸동작으로 끝나고 소주한잔.... 이러더군요. 이전에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신기해서 상대편 덕아웃에 기웃거리며 인사하고 하니까 팀고참에게 불려가서 한소리 들었다고 합니다. "넌 우리편이야 적이야???"ㅋㅋㅋ

벤치클리어링은 많은 구기종목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축구에서도 양팀선수들 우르르 나와서 싸움나는경우가 종종있고
농구도 마찬가지지요.

강정호선수가 점프하면서 회피하지 않아서 다쳤다고 주장하는사람보다는
슬라이딩한 주자가 너무 과했다는 주장이 많아서 룰이 개정되었다는 생각도 해보심이 어떨지요.

수비수가 제대로 피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여태까지 그 행태가 용인되어왔기때문에
그런 시각이 있는겁니다. 한국에서 배트플립(빠던)하는건 별문제 안되고 팬들도 "그게 뭐 어때서?"
라는 분위기지만 미국은 상당히 불쾌한 동작으로 인식되듯이 문화가 좀 다르죠.

야구가 폭력을 용인하는 스포츠라는 생각이 들정도면 축구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심판 시야를 피해서 물고 뜯고 꼬집고 때리는 장면 숱하게 나오지 않나요?
태클도 어떨땐 저게 정당한 태클 맞나 싶을정도로 과격하고 부상자가 나오니 야구만 폭력적으로
보인다는건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