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스
시즌 전에는 늘 우승후보로 꼽히는 KIA지만,
몇년째 부상선수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김병현과 최영필이 얼마나 더 견디느냐에 따라 후반기 성적이 달려있다고 본다.
불펜-선발 구분 없이 총력전을 할 필요가 있다.
타자들의 집중력이 향상되어서 찬스 때마다 적시타가 터지는 모습이 좋다.
올스타 휴식기동안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후반기 핵심은 김진우.
변화구 빈도가 높아졌다. 변화구를 줄이고 확실한 보직을 잡아야 한다.
현재 2이닝 이상 피칭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인다.
홀튼은 겨울에 연습을 안해서 지치기 시작한 것 같다.
확실한 결정구가 보이질 않고, 예리한 구석이 없다.
한화 이글스
정근우, 이용규의 영입으로 공격의 변화를 기대했지만, 아직 안바뀐듯.
한화 투수 방어율이 높은 이유는 불안한 수비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한화 투수들은 지옥에서 공을 던진다고 생각할 듯.
제일 걸림돌은 포수! 조인성 살쪘다!!! 원더스 한달만 있다가면 살빠진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게 지금까지 온 듯.
10년간 공들여도 나오기 힘든게 주전 포수인데...ㅜㅜ
작년부터 육성보다는 승부에 급급했던 것 같다
송광민 실책이 많다. 안타보다 실책이 많은 기분. 열흘만 원더스에서 훈련해라
10년을 해도 주전포수 키우기가 힘든데 이제 막 고교졸업한 신인을 주전으로 내보내는 팀은 제대로 된 팀이 아니다
올해 가장 큰 수확은 선발 이태양!!
다른 팀들은 안맞은 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아나 한화는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맞는말 한거 같아요
내년에 기대 해봐도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