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쳐서도 안되고 변명도 필요없는 그냥 악이죠.
승부조작으로 퇴출당한 것들과 뭐가 다릅니까?
개인의 이익을 위해 팀과 팬들을 기만하는 승부조작과 개인의 기록을 위해 팬들과 다른 동료들을 속인 약쟁이는 똑같습니다. 다만 약물로 얻은 개인 기록으로 팀승리에 보탬이 된다 안된다의 차이일 뿐이지 기만하고 속인건 마찬가지죠.
해당팀 팬들은 잘못없지만 그에 대해 쉴드치는 일부팬은 문제가 있습니다.
약물효과의 지속여부, 과거 타팀 약쟁이로 물타기 등등 이런 발언은 다같이 약빨자는 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되도않는 논리로 쉴드치는건 약쟁이의 더러운 모습보다 더 역겨운 행태죠.
약쟁이에게 변명은 필요없습니다.
이유불문 무조건 까여야 합니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함에 있어서 시작부터 최악의 반칙을 저지르고 경기에 임하는 것과 같은겁니다. 승부조작 퇴출처럼 없어져야할 약쟁이가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얻고 계속 경기에 나오는 겁니다. KBO의 관리 문제도 있지만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에 반하는 쓰레기같은게 계속 남아있는거죠.
MLB도 못하는 거지만 진짜 전면적인 전수조사로 제대로 한 번 엎었으면 하네요.
2군에서 피땀 흘려가면서 노력하는 정직한 선수들과 고통받는 팬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