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나라도 2개 리그를 나눕니다.
A. 중부 리그 - 두산, LG, 키움, KT, SK
B. 남부 리그 - 삼성, NC, 기아, 롯데, 한화
그리고 일본은 아시는 바와 같이..
C. 센트럴 리그 - 요미우리, 한신, 쥬니치, 요코하마, 히로시마, 야쿠르트
D. 퍼시픽 리그 - 소프트뱅크, 지바롯데, 세이부. 라쿠덴, 니폰햄, 오릭스
개별 지역 리그를 하면서 메이저리그처럼 A, B, C, D가 서로 상대 구장으로 가서 인터리그도 한다고 가정.
거리 안배상 인터리그 시 우리나라 팀이 일본에 가면 6일 경기를 뛰고 돌아오기, 일본 팀도 우리나라에 오면 6일 경기를 뛰고 돌아가는 패턴으로 진행.
페넌트레이스 끝나고 각 리그의 1위팀이 한-일, 한-일 플레이오프를 치른 다음, 여기서 우승 팀간 최종 결승에서 아시안 리그를 치른다면?
우리나라 크보 수준으로 어느 정도 기량이 나올까요?
한일 리그 이것도 진행되는 경기마다 엄청난 열기를 뿜을 것 같기도 한데.
야구 저변이 일본보다 넓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프로팀이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국대 토너먼트 단일 경기와 다른 이런 리그로 붙는다면 우리 크보 실력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