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3-10-17 11:19
[MLB] 커쇼-류현진 멋진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799  


[NLCS] 커쇼-류현진 만나는 STL, 오히려 부담백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도 오히려 부담 백배의 상황을 맞이했다. 취약한 좌완 투수들을 6~7차전에서 차례로 만나야할지 모른다.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3승1패로 앞서다 3승4패로 뒤집혔던 악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LA 다저스에 4-6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다저스보다 유리한 고지.

오는 19~20일 세인트루이스 홈구장 부시스타디움에서 6~7차전이 열리는 만큼 세인트루이스가 유리하다. 다저스는 2경기 모두 잡아야 하는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1경기만 더 이기면 된다. 그러나 6~7차전에서 상대해야 할 투수가 만만치 안다는 게 큰 부담이다.

다저스는 6~7차전에서 각각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이 선발로 출격할 예정이다. 커쇼는 두 말할 것 없는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투수이고, 류현진도 3차전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잠재웠다. 두 투수 모두 좌완이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핵심은 바로 좌완이라는 점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좌완 투수가 선발등판한 45경기에서 20승25패 승률 4할4푼4리를 기록했다. 우완 투수가 선발등판한 117경기에서 77승40패 승률 6할5푼8리를 기록한 것과 큰 차이가 난다. 좌완 투수가 나올 때 부담이 크다.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팀 타율이 2할6푼9리로 메이저리그 30개팀 중에서 전체 4위였다. 우투수에는 2할8푼으로 3위. 그러나 좌투수에는 타율이 고작 2할3푼8리로 전체 27위에 그치고 있다. 맷 카펜터, 맷 아담스, 존 제이, 다니엘 데스칼소 등 좌타자들이 라인업에 많다.

커쇼는 올해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와 맞대결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4.15로 그의 명성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지난 2차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에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류현진은 정규시즌-포스트시즌 각각 1경기씩 2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14이닝 비자책점으로 초강세였다. 세인트루이스로서는 어떻게든 6차전에서 승부를 내는 게 최선이다. 다저스보다 1승이 더 많지만 오히려 쫓기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3-10-17 11:27
   
사오정 임무 완수

이제

손오공

저팔계

임무 완수하면

삼장법사가 천축국 간다 ㅋㅋ
     
악의공둘리 13-10-17 1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즈 13-10-17 12:05
   
비유 멋지심!
제네러 13-10-17 12:08
   
ㅎㅎㅎ,,
세인트루이스로 가는 비행기가...
맛좋은이슬 13-10-17 12:15
   
현진이의 좌우 클래스는 커쇼를 압도하는 군요!
 
 
Total 40,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244
1839 [NPB] 홈런 2위 되버린 이대호 (3) 섭섭 04-08 4787
1838 [MLB] 세인트루이스의 진심 "오승환을 보내줘 고맙다." (5) 러키가이 07-29 4787
1837 [NPB] 이대호 적시 2루타 영상 (11) 감자93 10-08 4790
1836 [MLB] 테임즈 입단 기자회견.jpg (12) 천가지꿈 11-30 4790
1835 [MLB] 7월24일 추신수 복귀전 결승타점 (1) 동영상 07-25 4791
1834 [잡담] 김현수 교체이유 알겠네요 (17) 까꽁 05-06 4791
1833 [MLB] 이성우씨 승리 세레머니 직전 후 모습...ㅎㅎ (1) 선더랜드 08-12 4792
1832 [잡담] 일본 중고나라 근황 jpg (4) 카울링 11-20 4793
1831 [잡담] 박병호 영웅될 듯... (3) 버킹검 11-13 4796
1830 [MLB] [현지코멘트] "오승환, 49경기 중에 허용한 홈런 고작 … (4) 무겁 07-23 4796
1829 [MLB] 다저스 연승 폭탄돌리기 시작... (8) 잭키콩나물 08-14 4797
1828 [잡담] 강정호의 자기애 (10) 아라라랄랑 12-11 4797
1827 [MLB] [펌] 시애틀 팬페이지 이대호 주루플레이 반응 (8) 엘리트 06-02 4797
1826 [MLB] 8월11일 추신수 김태균 안타 장면 (2) 동영상 08-11 4798
1825 [MLB] 오늘까지 메이저리그 동양인선발투수들 성적 (12) 엔티 04-14 4798
1824 [MLB] 커쇼-류현진 멋진짤 (5) 러키가이 10-17 4800
1823 [NPB] 김태균 역전 2타점 동영상 있네요. 테스트 07-01 4801
1822 [기타] 배지현 아나운서, 연예인 뺨치는 꽃미모 ‘男心 흔들… (4) 암코양이 02-21 4801
1821 [MLB] 류현진 무조건 정정 돼야함 (13) 비전 08-29 4801
1820 [KBO] 한화 태업아님... (5) ㅎㅎ시러 04-14 4802
1819 [MLB] 160428 오승환 1.1이닝 2K 현지해설 한글자막(애리조나… (15) 암코양이 04-28 4802
1818 [KBO] 김성근이 이거 사실인가요? (15) 오란C 12-16 4803
1817 [MLB] 강정호 규정타석 (5) 스파이더맨 05-27 4804
1816 [MLB] 오늘 경기 후 볼티모어 언론, 김현수 is 신인왕? (9) 귀요미지훈 06-02 4804
1815 [NPB] 야쿠르트 임창용 1실점 구원(추가 2010.9.10) (5) 투레주루 09-10 4805
1814 [MLB] 류현진 다음상대 투수 ㄷㄷ (13) NightWatch 04-11 4805
1813 [MLB] [영상]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하이라이트 (6) LuxGuy 06-25 4805
 <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1429  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