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3-08 04:29
[MLB] TOR "내셔널리그 타자들, 류 토론토행 반기고 있어"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693  


TOR 매체 "내셔널리그 타자들, 류현진 토론토행 반기고 있어"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의 토론토행을 반기는 이가 있다.

토론토 지역언론인 '토론토 선'은 3월 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타자들이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행을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2019시즌까지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류현진은 오프시즌 4년 8,000만 달러 FA 계약으로 토론토에 입단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류현진을 '특급 에이스'로 영입했다.

토론토는 전 구성원이 류현진의 합류를 오프시즌 최고의 성과로 반기고 있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 쟁쟁한 강팀들과 같은 지구에 속해있지만 '슈퍼 에이스'인 류현진이 합류했으니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도 품고 있다.

류현진의 토론토 입단을 반기는 이들은 토론토 선수들 뿐만이 아니다. 류현진과 자주 만나지 않게 된 내셔널리그 타자들 역시 이를 반기고 있다. 토론토 선은 "내셔널리그 타자들은 류현진이 내셔널리그를 벗어난 것을 반기고 있다"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올스타 1루수 조시 벨은 류현진이 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선발투수 중 하나라고 믿고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선에 따르면 벨은 최근 "류현진은 정말 어려운 공을 던진다. 내셔널리그를 떠나서 행복한 선수 중 하나다"며 "류현진은 대단한 투수고 체인지업은 최고다. 그는 자신의 공을 믿고 있다. 본인의 공에 대한 믿음이 없는 투수는 그런 식으로 던질 수 없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그만큼 까다로운 투수였고 상대할 일이 줄어든 것이 기쁘다는 것이다.

물론 벨이 지난해 류현진을 상대로 6타수 3안타(홈런 1, 2루타 1)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지나친 겸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통산 피츠버그를 상대로 6경기 6승,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한 '피츠버그 킬러'였다. 벨이 류현진을 어려운 투수로 인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단 한 번 밖에 등판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인 류현진을 향한 토론토 언론의 호평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과연 류현진이 올시즌 토론토의 기대대로 엄청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류현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3-08 04:29
   
 
 
Total 40,36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897
1969 [잡담] 왜 유독 박사장님만 먹튀소릴 들을까요? (4) JJUN 03-02 1887
1968 [MLB] [구라다] 류현진이 그레인키 보다 확실히 나은 점 (4) 러키가이 03-02 3319
1967 [MLB] 최지만 홈런 탬파베이 vs 볼티모어 하일라이트 (1) 러키가이 03-03 665
1966 [MLB] (현지해설) 美중계진 극찬 최지만 장사 면모 뽐내 (1) 러키가이 03-03 2105
1965 [MLB] 류 모든 움직임 화제..디애슬레틱 주목 독특한 루틴 (4) 러키가이 03-03 2861
1964 [잡담] 일본으로 전지훈련간 구단은 복귀하는 것이 맞지 않… (17) 뽐뿌맨 03-03 3003
1963 [MLB] 양현종 보자! ML스카우트 집결, 무르익는 대투수의 꿈 (5) 러키가이 03-05 1362
1962 [MLB] 커쇼, 보복구 3이닝 4K 무실점 호투 MLB하이랏 03-05 1606
1961 [KBO] 디지털야구박물관 개관. 신비은비 03-05 561
1960 [잡담] 김광현 오버페이스 걱정;;; 미국은 장거리 이동때문… (3) 러키가이 03-06 1773
1959 [MLB] [야구는 구라다] 류현진의 잠옷바람 스트라이크 (2) 러키가이 03-06 1310
1958 [MLB] 美언론 감탄.."류 MLB 1위, 5개 구종 모두 잘 던져" (1) 러키가이 03-07 1548
1957 [MLB] STL 실트 감독 "김광현, 긍정적 신호 보여줘" (1) 러키가이 03-07 720
1956 [MLB] [이현우] 김광현 2이닝 2K 무실점! 시범경기 ERA 0.00 (2) 러키가이 03-07 833
1955 [MLB] 美 다저스 류 이탈 큰 손실..벨린저 실망스러울수도 (2) 러키가이 03-07 2435
1954 [MLB] [MIL]'두산출신' 밀워키 린드블럼, SF 전 4이닝 5… MLB하이랏 03-07 1232
1953 [잡담]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윤성빈, 서준원 주연 영화 『… (1) 신비은비 03-07 880
1952 [KBO] KBO는 이제 볼 일 없을 것. (7) 도다리 03-07 1676
1951 [MLB] TOR "내셔널리그 타자들, 류 토론토행 반기고 있어" (1) 러키가이 03-08 1694
1950 [MLB] [LAD] 데이비드 프라이스 3이닝 7K 피칭 영상 MLB하이랏 03-08 827
1949 [MLB] 조시 벨 "진저리난다"..류현진..AL 갔다고? 만세~! (1) 러키가이 03-08 3038
1948 [WBC] WBC 예선 인터넷 중계. (2) 신비은비 03-09 820
1947 [잡담] [스크린야구]유희관 타격 개쩌네요 JJUN 03-09 938
1946 [MLB] [MIN] 마에다 겐타 4이닝 6K 피칭영상 (1) MLB하이랏 03-09 1709
1945 [MLB] "이게 에이스지.. 류 가져 행복" TOR 감독 함박웃음 (1) 러키가이 03-10 1894
1944 [MLB] 오늘자 김광현 유튭 3이닝 무실점 (2) 진빠 03-10 711
1943 [MLB] [STL]김광현 3이닝 4탈삼진 풀영상 (1) MLB하이랏 03-10 2786
 <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1429  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