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대호는 올시즌 4번타자가 아닌 5번타자로 뛰고 있습니다. 요새 방망이가 하도 뜨거워 타순조정이 들어갈지도 모르겠지만요. 나카무라 다케야와 비교하자면 이대호 쪽이 안타는 더 많이 생산하지만 장타력은 더 떨어집니다. 이대호는 전통적인 슬러거 타입은 아니거든요. 이대호 일본 진출이후 조금 비교하기가 애매한게 나카무라 다케야가 지난 3년간 잔부상에 계속 시달려서 시즌을 정상적으로 뛰질 못했어요. 나카무라 다케야도 뛰어나지만 지난 시즌부터 나카타 쇼가 거포로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이 세명의 타자의 경쟁이 매우 기대됩니다.

그 나카무라라는게 한그릇더 라고 불리는 그 뚱땡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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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이 발생하는 큰 부상도 아니고 그냥 잔부상에 골골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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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그 선수의 내구력이 별로인 그 선수의 한계, 혹은 실력으로 봐야죠

상태가 좋을땐 40개 이상씩 쳐주고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소화못해도 30개씩 치는 선수입니다.

나카무라가 임팩트는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진출 4년간 꾸준하게 성적내는 이대호가 위상이 더 있어보입니다.

나카무라는 삼진 감수하고 무조건 장타만 노리는 타입, 이대호는 교타자인데 힘이 강한타입, 인기는 나카무라가 넘사벽으로 높음/

당연 쪽발선수가 쪽발나라에서 인기 높은거지~~~~~~~~~
그걸 댓글이라고 쓰시는지..

이런글에 열폭하는걸 보니 여긴 국뽕들밖에 없나 ㅉㅉㅉ

요새 한국말잘하는 쪽발이가 넌가 보네...
인기가 넘사벽 요따위 글을 쓰질 말던가?
이대호는 오늘도 쓰리런 쳤단다....

일본의 전력 분석원들의 분석을 보면 이대호가 장타를 버리고 우측 단타에만 집중한다면 4할도 가능한 선수라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반면 이대호 자신은 만약 내가 타율이나 팀배팅을 포기하고 장타만 노린다면 언제든지 30홈런 이상은 자신 있다고 인텨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전문가들도 별 이견이 없고요...반면 나카무라는 위에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았듯이 오직 장타에만 특화된 스윙을 하고 있고요...자국선수 거포라 인기야 나카무라가 훨씬 많을지 모르겠지만 타자로서의 완성도나 기량은 이대호가 한수 위라고 봅니다.

이대호는 굉장히 정교한.... 장타도 가능한 교타자로 인식될겁니다 .

결론은 쉽죠..당신이 감독이라 생각하고, 나카무라 다케야 가질래 이대호 가질래 하면?

삼진 많고 타율 낮지만 홈런 잘치고 타점 많은 타자~
홈런도 잘치고 타점도 많고 타율도 높고 삼진도 적으며 팀배팅까지 가능한 타자~

참고로 둘 다 발은 느림~^^

지금페이스면 레전드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