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싸는 당연한건데.. 사실 모리와키 감독은 낚인 감이 있죠 ㅋ
대호가 퇴장콜 받은건 심판을 향해서 '똑바로 봐' 라는 제스츄어 때문인데
그 제스츄어 할 때 감독은 대호를 데리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뒤돌아 있어서 못 봤거든요.
다 정리되었다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는데
등 뒤에서 갑자기 대호 퇴장 선언되니까 바로 심판과 face to face
용병때문에 흥분해서 심판이랑 몸싸움 할 정도면 머 ...
게다가 이런 분위기를 만든 이대호도 정말 대단하고요
모리아키 감독은 호감!
물론 이대호가 감독들한텐 진짜 잘해주는듯ㅋㅋㅋ
솔직히 오늘 이대호도 한번은 열받아서 항의할듯 한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오늘 현실로 일어나네요..
오늘 첨 생각해본건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