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척돔 다녀왔네요.
집에서 먼거리가 아니라서 지하철 이용했구요.
시범경기라 무료 입장이지만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아와야 한데서
매표소에 티켓 받으러 갔는데 여직원분이 엄청 이쁘드라구욤...
사진 찍고 싶을정도 였는데..ㅎ
암튼 경기 잼나게 봤구요...
야구 조금만 관심 갖고 있다면 누구나 고척돔의 문제는 잘 알겠지만
머.. 어차피 지어놓은거 그래도 앞으로 비오는날 최소 한경기는 볼 수 있다는걸 위안으로 삼아야 될것 같네요
사진 몇장 올려욤~
도로가에 너무 붙어 있는것 같아서..좀...
운전하면서는 많이 다녀봤는데 걸어다녀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보도블럭 새로 한 것 같네요
구일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중입니다.
상암구장 갔을 때 느꼈던 느낌을 오늘 또 느꼈네요..
입구에서 보이는 첫장면은 항상 감동이네요~~
전광판 작다는 얘기가 많아서 함 찍어봤어요
실내경기장이라 그런지 뭔가 차분한 느낌이 일본야구를 보는듯한 느낌도 살짝 드네요.
반대편에도 작은 전광판이 있어요...
시범경기라 아무데서나 볼 수 있어서 2층에 가봤네요~
앉아서 눈높이에서 찍은건데 이자리 완전 꽝이네요~
자리를 옮겨봤는데 이 각도 좌석들 다 이모양이네요
엘지에 잠깐 있어서 정이 더 가는 이택근 선수 찍어봤어요~ 오늘 홈런 쳤어요
추가글~
지금 티비로 다시 보고 있는데 경기장에 걸그룹이 왔었는데
지금 보니 워너비라는 걸그룹이네요..
근데 매표소 직원이 더 이뻤어욤~
그리고 고척돔에서 앞으로 홈런 많이 나올것 같네요...
투수들 무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홈런 3갠가 나왔는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