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도어하고 바티스타 벤클 이후에
큰리드도 아닌 1점 리드상태에서 보복구 이게 맞다고 보네요.
그이후 1점이 뒤진상태에서 토론토의 보복구도 그렇고 서로의 팀을 지켜주는 정신이 아름다웠습니다.
강정호 빈볼 이후에 복수의 타이밍이 얼마든지 있었지만 현지방송사도 큰관심으로 지켜봤지만
물렁하게 대처하다가 컵스의 오만함이 가득찬 맹타가 터지고 피츠버그는 나락으로 빠졌죠.
개인의 기록을위해서도 그렇고 팀의 기록을위해 강정호가 희생된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결국 결과로보아 개인의 기록이나 팀의 기록을 위해서도 파이팅 넘치는 팀워크와 서로를 지키기위한 팀웍이
중요하단걸 느끼게 되는군요.
만약 어제경기에서 강정호 빈볼이후 보복구가 나왔다면 팀타선이 불타오르지 않았응까 싶네요
공수모두 집중력이 높아져서 결과는 달랐을 수도.
이제 강정호도 2년차니 비매너 플레이 나올때 불끈했으면 좋겠네요.
암튼 바티스타 맞는거 보고 엄청 통쾌하더군요.
멋지게 실력으로 복수에 성공한 강정호지만 어제 대응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