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반응도 마찬가지구요..
감독이든 팬이든 무한믿음이 잇으면
좀 더 빠르게 부진을 털어낼거라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잇어서
믿어주면 잘해요..(넥센시절의 무한믿음=성공공식)
의심하면 기나긴 부진의 터널이..
병호 선수는..
엘지시절을 떠올려보면
멘탈이 약합니다 ㄷㄷ;
엘지시절 주위 선수들도 비슷한 발언을 햇엇구요
추신수가 병호걱정을 가장 많이햇더랫죠..
메이저 진출 선수들중 자신과 가장 닮앗다구요..
주위에 좋은 조언 해줄 사람들은 많을겁니다..
메이저에선 특히 멘탈 잡아주는 전문가들도 많죠..
강정호나 추신수 등의 선수들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조언해줄거같구요
삼진은 많이 당하더라도 공을 맞추는 자체에 희망이 잇다고 봐야죠..
전타석 아웃이 아닌
간간히 안타나 볼넷도 얻고잇구요..
한번 좋은 분위기로 갈수잇는 기회도 잇엇는데..
홈런 2방을 친날 슬럼프에서 빠져나오나 싶더니
홈런2방친날 마지막 타석에서 찬스 못살렷다고
좋은 기분을 이어가지못하고 침울해진거같네요..
강정호는 자기애가 매우 강한선수죠..
스스로를 믿고 자신잇게 스윙을..
강정호는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너무 공격적이죠/ㅅ/;;
초구 초구 초구..
그러나 박병호는 박병호..
강정호처럼 되길 바라는건 평생 살아온 박병호의 삶을 부정하는거나 마찬가지니
매우 힘들죠..
강정호 스타일을 따라하길 바라는것보다
그냥 꾸준히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고
놔두면 알아서 잘할거라 생각됩니다..
게속 지적하며 고치려 하기보다요..
미네소타에서 꾹 참고 기다려주니
어느시점에서 자신감만 되찾으면 잘할거같습니다..
아주 못칠거 같은 분위기에서 조금은 살아날듯 말듯한 모습은 보여주고 잇다고 생각하거든요..
몇경기 더 지켜보다보면 반전을 일으킬수 잇을지..
6월달 부활의 신호탄을 쏠수 잇을지 지켜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