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승은 정말 머릿속에 뚜렷이 남죠.
시애틀 팬들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경기일 듯.
덕분에 팬들도 이대호를 더 좋아할테고 기대감도 올라갈테니
이대호 선수 경기력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 강정호도 좋아하지만 이대호 선수가 정말 잘되었으면 합니다.
마이너리그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출발하는게 참 멋져서요.
팀에서도 잘 동화되고 대~~~~호 외치는 팬도 있고 기분 좋네요.
그나저나 오늘 우측 낮은 직구 때린건 정말 나이스네요. 치기 어려운 코스인데 부드럽게 딱~
오늘의 포토제닉은 이 사진인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