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넌트레이스는 선수들 잘 관리하고
분위기 조성하고
리더쉽만 있으면 선수들 능력치로 이겨내지만
단기전은 선수들도 긴장하고 평소 안하던 실수도 하고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죠..
이때 ,,
감독이 적시적소에 선수교체 라던가
흐름을 끊거나 이어주는 뭔가의 승부수가 나오고 하는데요...
이점이 단기전에서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성근의 그런 능력의 대가죠...
이번에 9회초 1사 1,2루의 위기때
카디널스 감독이 흐름이 위험하다고 느끼자
마치 농구나 배구시합처럼 나와서 일부러 시간 끄는 것 보았나요?
저게 바로 흐름이나 맥을 집는 감독이죠...
반면에 매팅리....
투수교체도 그렇고 대타 타이밍...
9회 절대적인 찬스에서 그냥 선수들에게 맡기고 하는게 없죠
상대의 흐름을 끊어 먹는 작전이라덩가 시간끌기 그런거 하나도 볼수가 없죠..
마치 선수들처럼 스트라익 판정에 심판한테 소리나 꽥꽥 지르구요...
페넌트레이스랑 다른 단기전...
매팅리 ... 노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