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그건 오승환을 까는게 아니고 돌중일을 깠어야죠.. 마무리 투수를 8회 무사 1,2루인가 그 상황서 올린걸루 기억하는데.. 9회까지 2이닝을 책임져야 될 상황이라 투구수 조절 문제도 있고..
제 아무리 뛰어난 투수고 강심장이라도 그 상황에선 ㅎㅎ
3연속 안타는 아니었구요.. 머 제대로 맞은 타군 없었죠.. 애매한 땅볼들이 많이 나왔는데 쪽바리 야구 스타일이 컷트 컷트 하다 어떻게든 땅볼로 굴리는거라 애매한 타구가 많이 나오지요. 우치카와에게 맞은 내야안타가 그나마 코스 좋고 좀 강한 타구였고 .. 암튼 연속3안타는 아닙니다. 루상에 주자가 많아서 아웃되면서도 점수 얻고 그랬었어요..
암튼 8회 무사 1,2루인가 그 상황 만들게 해준 안일한 투수운용.. 돌중일은 이번 wbc 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나더군요..
그때 궈넥이었나 씹차였나 몰겠는데.. 암튼 마운드 투수 상태 나쁘면 다르 ㄴ투수 빨리 올렸어도 그 지경까지 안갔고 오승환은 9회나 8회라도 1사나 2사후에 올라왔으면 깔끔하게 메조지 지었을겁니다. 마무리가 2이닝은 힘들죠. 그것도 무사에 주자 2명있는 상태서 나와서 .. 오승환 장점중 하나가 이중키킥으로 타이밍 뺏는 강속구인데.. 우치카와와 주자없는 상황이었으면 오승환이 이겼을겁니다.. 나오자마자 와인드업 못하니까 이중키킹 못하고 그냥 공만 빨랐던터라 짧게 나가는 교타자 특성상 결국 안타 때려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