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경기를 보면서 고수분들께서 타선의 문제점을 많이 지적하셨습니다.
당연히 동감합니다.
작년에는 칠 수 있는 타자가 없어서, 올해는 타선의 응집력이 없어서,
결론적으로 작년과 차이가 없더군요.
중간중간 껴 있는 고춧가루(?)선수...
고수분들께 의문사항이 있어 질문드릴께요.
어제 그제 2경기를 보면서, 훌륭한 중간계투, 최종 마무리 부재가 결정적인 거는 아닌지?
중간계투도 5~7회 정도가 아닌 8회 이후 승기가 잡혔을 때 틀어 막을 수 있는 투수...
히라노이외는 허접해 보이더군요. 신뢰가 안가는 거죠.
예를 들어 8회초 1점을 얻어 4:3이 되었을 경우, 아니면 추격등으로 동점이 된 경우,
어떠한 경우에도 잡아야겠다는 감독의 각오 등..
믿을 수 있는 히라노가 3회든 4회든 계속 투구해야 되는거 아닌지?
다음 경기 등을 위해 아껴두었다 강판시키고 그냥 허무히 지는 것이 아니라,
잡을수 있는 경기는 반드시 잡고....
히라노가 다음경기에 투구를 못하더라도...
오릭스가 이길 수 있는 경기가 그리 많을 것도 아닌거 같은데....
어제 경기를 보면서 히라노 나가니 포볼, 포볼등...결국 희생플라이...
팀 승률이 높아야 기본적으로 이대호선수도 집중력이라던가 신바람이 더 나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요?
투수진운영에 대해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오릭스의 믿을 수 있는 투수는?
선발의 가네코,니시, 마무리급 중간계투 히라노이외? 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