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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8 01:12
[잡담] 추신수도 고교시절 투수였죠?
 글쓴이 : 후후훗
조회 : 2,857  

그렇게 들었던 거 같은데...
 
투수겸타자인가?
 
김병현도 예전 메이저시절엔 한국에서 4번타자인가 했었던게 팀동료들에게도 화제거리였었다고 하던데 ㅎㅎ
 
 
김병현 애리조나? 시절이 진짜 잼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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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크 13-04-08 01:21
   
투수로 메이저리그 간거였는데 거기서 타자가 낮다고 전향 한거라구 하던군요
     
후후훗 13-04-08 01:24
   
아 역시 투수로 갔던 거였군요. 과거 봉준근도 타자로 갔다가 투수로 전향했고... 타자로 남았어도 메이저에서 통했을거라는 미국관계자?말도 있었던거 같은데

답변 감사해요.
     
스톰 13-04-08 01:54
   
타자로 간겁니다

이게 좀 오묘한면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유망한 좌완투수로 봤지만

시애틀은 타자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타자유망주로 데려갔습니다. 그러나 5년동안 기대한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다시 투수전향을 권유받기도했고요.

고교시절에도 140 중후반대의 좌완투수였지만 메이저스카우터 기준에서는 투수로써의 매력은 없었다고 한거같습니다.
felon 13-04-08 01:25
   
부산고 시절 투수로 엄청 유명했죠.

2학년 때 팀 에이스로 대통령배 우승시켰고 3학년 때도 팀 에이스로 그 해 대통령배 우승시켰죠.

직구가 150전후였고 슬라이더가 좋아서 삼진이 많은 투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고3때는 대호랑 함께 캐나다가서 청소년야구대회도 투수로 우승시켰구요.
     
후후훗 13-04-08 01:39
   
역시 어깨가 대단했었군요. ;;; 진짜 어깨 하나는 타고난듯... 노력도 많이 했겠지만
내귀에소주 13-04-08 01:40
   
고교야구는 보통 에이스가 클린업이고 거의 투타 다 하죠~
그랑부르 13-04-08 01:50
   
고교 때 이정호 선수랑 굉장한 라이벌로 스포츠 신문에 종종  기사가 나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는 이정호 선수를 좀 더 높게 쳐줬던걸로... 암튼 타자로서도 뛰어났지만 투수로 더 각광 받았고 메이져 갈때도 투수로....
유한락스 13-04-08 02:36
   
당시 같은 나이 투수중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에서도 수준급 재능 이었습니다.  처음에 시애틀 가서도 추신수는 투수를 할것이라고 생각했고요. 하지만 가자마자 타자 전향을 권유 받은거죠.
뭐 투수로서의 매력이 적은 이유는 당시 추신수가 보여주던 퍼포먼스가 떨어진다기 보다는 메이쟈는 덩치가 작은 강속구 투수는 쉽게 고장난다는 통념이 있어서 그게 투수로서 매력이 떨어지게한 요인이죠.
결국 나중에 시애틀의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 되기는 합니다. 야수 전향한지 몇년이나 지난후에 투수도 아닌데 팔꿈치 인대가 나가서 결국 토미존 수술을 받았죠.
행운과일 13-04-08 04:30
   
최고시속이 150중반대까지 나온 좌완 정통파강속구이자 청소년국가대표 에이스였습니다!!!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우승과 MVP,최우수투수상도 함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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