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나오는 화면을 보면
감독뿐만 아니라, 맥커친, 마르테, 게릿콜, 멜란슨 등 팀 중심선수들에게도 존중 받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서벨리, 션 로드리게스와 잘 지내는듯 하고요.
역시 성적이 좋으니....(박병호나 이대호가 같은 팀이었으면....)
작년에 허들감독이 강정호의 가장 장점은 좋은 인성이라고 한 생각이 나네요.
부상후 벌크업을 했다고 하는데 이제 장거리타자가 다되었네요.
단타보다 장타가 훨씬 많네요.
투수들이 강정호에게 이제 빠른 볼 잘 안던질거 같은데.... 변화구를 노려야 할듯...ㅋㅋㅋ
컵스,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 3파전인데, 컵스가 8게임차로 많이 치고 나갔네요.
근데, 컵스는 플레이가 약간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고 아리에타도 인성이 별로로 보입니다.
올 시즌동안 아리에타 공 잘 적응해서 결정적일 때 한방 날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