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가 나는 회사도 아니고 1분기 200억 이익 나는 회사를 왜 안팔지??? -.-;;

야구뿐 아니라 스포츠단 전체에 미치는 영향 크겠네요
매각 이후 국내 여론이 있으니 당장은 괜찮겠지만...
기존에 삼성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했던 프로팀들
서로 다른 회사로 매각되고 흩어질 가능성도;;;

글쵸.
경제불황이면  자생력없는 스포츠구단 운명은 풍전등화처럼
흔들리죠.

기사 읽어봣는데 망해서 매각하는게 아니더군요.. 글로벌회사로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경제불황인데 삼성광고만 하다 홰외에서  광고일 따오는게 쉽지는 않죠 .
삼성광고일은 계속 하겠지만 말이죠 .

그리고 스포츠구단이 제일기획 매각의 걸림돌이라더군요

삼성은 프로스포츠 구단을 하나도 운영 안 할 생각일까요?

다른 종목은 모르겠고.. 야구단은 포기할리가 없을듯요. 상징성도 있는데다가 
포기할 생각이면 새 구장을 돈들여서 지었을리가 없죠..

야구단만 남길리가 없죠 . 

정리할려면 다 하고 남길려면 다 남기는 형태

이게 아니면 삼성이란 상징성으로

타 종목 집중 안티 발생하죠 .

안티는 뭔 소리에요 ㅋㅋ 다 삼성이 하면 하는거지..

그게 그렇지 않죠 .
삼성이 야구단만 남겨두고 다 해체하거나
구단을 매각해서 그 구단이 최종적으로 해체한다면
축구야 뭐 어떻게되도 상관없지만
농구 배구는 큰 타격이죠 . 
농구 배구팬 입장에서  불만이 나오겠죠 .
왜 이런 정서가 있냐면

방산회사 탈레스 매각하고 삼성이 방산에서 손을떼자
불멘소리가 나온것과 같아요 .

삼성인데  삼성같은 회사가 방산을 끌고가야 한다는것이죠 .
왜냐면 삼성이 한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때문이죠 .

구단을 창단하지 않을땐 상관없지만
스포츠계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삼성도 쉽게 여러구단을 마음대로 해체하는건 부담이 가는거죠 .

반대로 생각해봐요 .
축구 남겨두고 야구단 해체하면
야구팬들은 뭐라고 하겠어요 ?

kbo판때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단순히
10개구단중 평범한 구단입니까 ?
아니죠 ?

바르샤나 레알 맨유 양키스 다저스가  그 국가의 평범한 위치는 아니죠 .

한국 스포츠에서도 삼성은 평범한 회사가 아니란 말이에요 .

매각하면 다 하던지 해야 할겁니다 .

아무튼 삼성이 적자보는 회사도 아닌데 접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두산이 매각 가능성이 있지요...
그중에서도 30년이나 된 야구단은 더더욱 확률이 낮다고 말한것 뿐입니다.

제일기획 사장이 이건희 회장 차녀 이서현 사위입니다.  현재 이건희 회장의 부재 속에 삼성자 자녀들이 사위들의 경영 참여를 매우 견제하는 듯 해보입니다. 장녀 이부진의 남편도 이혼당하는 마당에 제일기획마저 프랑스로 팔리면 제일 기획 사장의 입지가 줄어들 게 뻔합니다. 요즘 삼성의 행보는 삼성가 자녀 내 밥그릇 단단히 지키기처럼 보이네요. 이제 삼성 라이온스는 제2의 넥센처럼 자구책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프랑스에서 스포츠단 안 맡는다고 하네요. 당연하죠.^^ 아무리 인기 있어도 야구단은 적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