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팀이라 그런지 작년보다 관중이 약 1.5배 정도 늘었더군요
물론 여전히 빈자리는 많습니다만 주말이면 상당히 들어찰 것 같더라구요
오사카라는 대도시를 연고로 하고도 한신팬이 대부분인지라
소뱅이나 니혼햄같이 인기가 없는게 아쉬운 팀이죠
전체적으로 투타의 조합이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행운의 1위라고 보이지 않아요.
이대호가 하필 오릭스 암흑기때 활약을 했다는 사실이 안타깝군요.
금액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올해 그냥 오릭스 남아 있었어도 괜찮았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