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24 09:16
[MLB] LA타임스 "류, 최고의 날 아니어도 훌륭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41  


[류현진 타임] LA타임스 "류현진, 최고의 날 아니어도 훌륭했다"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6이닝 3실점 1자책점. 류현진(다저스)이 개막 후 15경기 연속 2실점 이하라는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9승째를 올린 뒤에는 3경기 연속 노디시전이다. 그러나 경기 내용에서는 볼넷 1개가 뉴스가 될 만큼 흠잡을 곳이 없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연장 11회 터진 알렉스 버두고의 솔로 홈런으로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6월 들어 첫 볼넷이 나왔다. 류현진은 3회 '천적' 놀란 아레나도에게 풀카운트에서 직구를 던져 볼넷을 내줬다. 5월 31일 메츠전에서 토드 프레지어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볼넷이다. 지난 3경기에서는 20이닝 동안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

1회 선취점도 3회 추가점도 수비 실수와 실책에서 비롯됐다. 1회에는 이안 데스몬드의 단타가 2루타로 둔갑했다. 중견수 버두고의 2루 송구가 정확했는데, 2루수 맥스 먼시가 태그 전 공을 흘려 2루타를 허용했다.

3회에는 무사 1루에서 선행 주자를 잡지 못했다. 작 피더슨의 2루 송구를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놓쳤다. 챌린지를 거쳐 아웃이 세이프로 정정됐고, 류현진은 이후 2점을 더 내줬다. 1사 만루에서 병살 플레이에 실패하면서 3점째를 허용했다. 3회 2점은 전부 비자책점이었다.

LA 타임스 마이크 디지오바나 기자는 트위터에 "류현진이 6회를 마치고 3-3 동점에서 교체됐다. 그의 최고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잘 던졌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1.26에서 무려…1.27로 올랐다"고 썼다. 압도적인 평균자책점 1위 기록에 재치있게 경의를 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24 09:16
   
 
 
Total 40,3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333
37013 [MLB] "ERA 1.27 무시하기 힘들다" 류, 사이영상 1순위 (2) 러키가이 06-25 859
37012 [MLB] 미국 언론 / 류-벨린저, 다저스도 상상못한 대활약 (1) 러키가이 06-25 892
37011 [MLB] 美언론 류 에이스재등장 파워랭킹1위LAD마운드원동력 (1) 러키가이 06-25 675
37010 [MLB] 사진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쳐 / BBQ (2) 러키가이 06-25 778
37009 [MLB] 류현진 하루더 쉰다 29일 COL전..27일 곤솔린 선발 (2) 러키가이 06-25 634
37008 [MLB] ERA0점대 류현진-뷸러-슈어저 6월의 투수상 3파전? (1) 러키가이 06-25 588
37007 [MLB] 시즌3호포 그레인키 커쇼 상대 2회역전 홈런작렬 (3) 러키가이 06-25 603
37006 [MLB] [구라다] 다음중 수비실책에 열받은 류의 표정은? (2) 러키가이 06-25 853
37005 [MLB] 사이영상 후보1순위 류현진, 동료들과 BBQ 파티 (7) 러키가이 06-25 2064
37004 [MLB] [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커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2) 러키가이 06-25 1169
37003 [MLB] 다저스 전설의 수비.avi (4) 슈파 06-24 1949
37002 [잡담] 가만 보니까 로버츠 초롱 06-24 1787
37001 [MLB] 美 언론, "류현진의 폭주, 가려진 뷸러의 엘리트 시즌 (2) 러키가이 06-24 2185
37000 [잡담] 류현진 FA 1억불도 이제 현실적이네요. (7) VanBasten 06-24 2000
36999 [MLB] (현지해설) KANG 자기역할 잘해냈습니다 (3) 러키가이 06-24 1063
36998 [MLB] 지독한 아홉수 류현진 여전히 ML사상 최고투수 톱5 (1) 러키가이 06-24 943
36997 [MLB] 뉴욕포스트 슈어저 이닝·삼진 앞서지만 사이영상 류 (1) 러키가이 06-24 672
36996 [MLB] 커쇼vs그레인키 2년만에 만나는 [옛다저스 원투펀치] (1) 러키가이 06-24 480
36995 [MLB] 류현진, 카를로스 실바를 잡아라 [문상열 부시리그] (1) 러키가이 06-24 450
36994 [MLB] 美 커쇼·류현진·잰슨만그대로 그래도 강한 다저스 (1) 러키가이 06-24 758
36993 [잡담] 다저스 프론트와 감독 ... 류현진 ... 그리고 커쇼 (8) 러키가이 06-24 1367
36992 [잡담] 다저스의 약점은 (6) 수월경화 06-24 948
36991 [잡담] 어제 경기는 수비도 수비지만... (2) 수월경화 06-24 722
36990 [MLB] 오늘 다저스 내야진 무실책 (4) 어쩐지 06-24 1109
36989 [잡담] 요즘 다저스 불펜들이... 당나귀 06-24 515
36988 [잡담] 어제 털린다고 했는데 안 털려서 화가 났쪄요. ㅋㅋ (7) 야코 06-24 1283
36987 [MLB] 류 쿠어스에선 털릴 수도 있다고 봐요^^ (23) 오지미 06-24 1202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