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해보니 우리 김인식 감독님 이제 야구 국대감독으로 아예 못을 박을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김인식 감독님이 맡았던 우리 역대 대표팀 성적을 보니 WBC 초대 대회에서 4강에 갔고 2번째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죠... 그런데 3번째 대회 류중일 감독이 맡아서는... 지역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이건 감독의 능력유무를 떠나서 이런 큰 국제대회 감각을 얼마나 많이 가져봤는지 경험적인 문제도 된다고
보는데요... 중간에 감독이 바뀌면 또 그런 맥락이 깨지니... 이제는 고정해 줄 필요가 있지 않나 싶더군요
듣자허니 오늘 패장인 일본의 고쿠보 감독도 2017년 WBC까지 계약이 된 상태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일본의 꼼수로 오히려 일정이 유리하게 되어서 기쁘네요 내일 하루 푹쉬고 결승에서
미국과 아마도 붙게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모르죠 멕시코가 예선에서 10:0으로 미국에게 진거 우리처럼
복수하고 올라오게 될지... 암튼 후회없는 결승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