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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8 23:51
[잡담] 야구팬이 말하는 김기태 감독
 글쓴이 : 가네샤
조회 : 2,197  


성향: 친 구단적 성향
        과거 선수협 결성 당시 야구 방망이 들고 선수협 참가 결행하는 소속팀 후배들을 끌고 간 것은 유명한         일화. 그래서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치고 동년배 선수들 사이에서 평판이 썩 좋지 않음

지도자로서의 타입: 김성근의 제자들 답게 훈련을 중시함.
                           리더쉽도 있어서 선수단 장악력이 있음. 
                           친구단 성향이지만 프런트에서 현장에 간섭하는 것은 실어함.(LG를 뛰쳐나온 사유)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를 한 탓인지 선수 육성에 있어 개성에 맞춘 특화보다는 종합 능력                            의 육성을 중시.

전술 능력:  감독으로써의 부임기간이 짧아 평가하기 이름.

개인적인 의견: 엘지에서의 감독으로서의 평가는 애매함.(박종훈의 아이들이 늦게 터진거다 2년차 말아먹은거 봐라 등등의 갑론을박이 있음) 하지만 단기간에 보여준 선수단 장악능력은 진퉁. 기아 선수단을 하나로 엮어줄 능력은 있는 듯 함. 육성 능력과 용병술에 대해서는 평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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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하거기헉 14-10-29 00:03
   
그냥 김성근 잡았어야함.
ㅂㅅ같이 선동렬 잡았다가 놓는바람에
김성근을 한화에게 빼앗겨버렸음.
선동렬하고 재계약만 안했으면 김성근은
기아로 오는거였는데
     
가네샤 14-10-29 00:12
   
일단 젊은 감독들 중에선 그래도 김기태 만큼의 역량을 보여준 사람도 없음. 김기태 정도면 선방했다는 거....

그리고 기아 리스트에 애초에 김성근은 없었을 꺼에요. 돌아다니는 얘기들을 취합해 보면, 선동렬 재계약 아니었으면 한화에서 재계약안할꺼라고 예상되던 김응룡 감독(해태 레전드), 김기태(광주),이순철 셋중 하나였다고 함.

만약 김성근이 후보군이었다면 전화로 조건이라도 타진해봤겠지만 김성근 감독님이 밝혔듯이 팬들만 서로 모셔가려 했지 프런트에서 접촉한 구단은 없었음
돌고래00 14-10-29 00:08
   
죽은자식 부랄 만지기..ㅠㅠ
단테스 14-10-29 00:57
   
전술 능력은 작전 내는 족족 실패합니다....버스터 겁나 좋아하고.....투수교체 시기는 정말 최악입니다. 그래서 능력있는 투코나 투수출신 수코가 꼭 필요해요.
먹구름9 14-10-29 10:36
   
어디서 진짜 s급 투수코치 영입할거 아니면 차명석 없는 김기태에 큰 기대하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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