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가 오늘 볼티전 7이닝 1실점..미일통산 3000이닝을 달성하네요
방어율은 현재 7년연속 3점대를 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닝이 1300이닝으로 노모와 박찬호는 미국서 2000이닝 가까이 소화해서 700이닝가령 차이가나지만..
얼마전 엠팍에서 구로다가 뉴욕타임스선정 아시아에서 노모를 제치고 가장 성공한 선수로 뽑혔다는 글을 봤는데
뉴욕언론이라 더 뛰워준걸지 몰라도 정말 비견해도 꿀리지 않는거 같네요..
한국나이 34살에 미국진출할때 이정도 커리어를 이어나갈거라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듯..
지금은 40살인데 양키스유니폼을 입고 2선발로 뛰고 있다니 ㅡ.ㅡ..
자기관리도 뛰어나지만 본인스스로 매년 1년단년계약 해주니 국내 야구사이트에서도 이미지가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