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걱정할 필요 없을 듯...

메이저는 돈 쓴 만큼 대우해준다는 것이죠. 그 정도 준 돈이면 목적은 분명해 보입니다. 아마도 생각 이상의 기회를 줄 것이고, 그 기회의 시간 안에 평타만 쳐도 자리는 있다고 봅니다.

메이저리거들 공을 최대한 많이보려고 칠상황에도 공한개두개 더보느라 삼진당한다고하는데..

<< 이거 큰 문제죠. 코치가 돌려서 까는겁니다.
한국에서는 쓰리볼 노스트라익 상황에서 좋은공 들어왔다고 방망이 휘둘렀다가는
감독한테 맞을정도로 기다리는 야구를 하는데 미국은 쓰리볼 노스트라익 상황에서 좋은공 오면 휘두릅니다.
마이너에서 올라온 신인들은 이런 경향이 더 확실하고 또 이걸 기본기라고 생각합니다.
구단에서도 공격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요구할텐데 이게 아니니까 코치가 지적한겁니다.
1-2년 마이너리그 거치고 메이저 승격하면 몰라도 2015년에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는 힘들거라고
예상됩니다.

시범경기고 메이져리그 첫 진출이니까 더 많은 공을 보고 경험 하려고 했을수도 있죠

스프링 캠프에서 부진은 어처피 아무 상관없음.. 시즌 중에도 이렇게 삽질하면 문제가 있는거고 지금 다른 고연봉 타자들 중 스프링 캠프에서 삽질하고 계시는 분들 많이 있음ㅎㅎ

칠 상황에서도 공 한두개 더 보니깐 안타가 없죠.
칠 상황이라는 건 그만큼 안타를 때릴 확률이 큰 타이밍이라는 건데 그걸 참았으니 타율이 떨어질 수밖에...
안타치는 게 쉬운 것도 아닌데 몇 없는 찬스를 일부러 버리면서 안타까지 많이 치길 기대하는 건 과한 욕심

삼진이나 안당하면 다행인거 같은데요..
요즘 너무 못하던데 기본으로 삼진은 2개는 깔고가던데..

역시 메이저 투수들이 다른긴 다르죠..

그러고보면 추신수는 참 대단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우물안개구리 김재박의 망언이 떠오르네요 추신수는 검증이 안됐다. 변화구에 약하다??????
하위리그 감독따위가 메이저 주전선수를 검증??
체인지업, 싱커계열을 직구만큼이나 홈런잘치는 추신수가 변화구에약하다???
진짜 욕이 절로나오는 미친 꼰대근성 지대로였죠. 지금생각해도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