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에서 선수나 감독보다 단장이 먼저 팔릴 줄은 몰랐네;;; 류현진때문에 다저스 경기를 자주 봐서 정이 들었지만 템파도 예전 롯데 암흑기시절이 떠올라서 언더독으로 잘할 때마다 응원했는데 뭔가 마음이 허하네요. 심히 템파의 미래가 걱정되면서도 프리드먼이 운영하는 다저스는 어떻게 운영될지 기대되기도 하네요.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ㅋ
현지기사 보니깐 프리드먼의 역할은 컵스의 테오 사장이랑 같네요. 직함은 사장이지만 실질적인 권한은 단장과 사장을 합친 매우 매력적인 자리입니다. 프리드먼이 올만했네요. 프리드먼 혼자 옮겨왔다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는 모를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큰 변화가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