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0-15 08:57
[MLB] 다저스 사장 "허니컷 떠나고 로버츠 남는다"..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887  


다저스 사장 "허니컷 떠나고, 로버츠 남는다"..류현진도 떠날까


지난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DS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8회말 워싱턴이 홈런 두방으로 동점이되자 류현진이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연합뉴스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내년에도 여전히 LA 다저스 감독을 맡는다.

MLB.com 등에 따르면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부문 사장은 15일 시즌 종료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시즌 구상을 밝혔다. 프리드먼 사장 역시 수일 내 구단과 연장 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허니컷 투수코치의 자리 이동이 공개됐다. 허니컷 코치는 투수코치 자리에서 떠나 특별 보좌 역할을 맡는다. 허니컷 코치는 지난 스프링캠프 때 허리 수술을 받았고 이 후유증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왔다. 허니컷 코치의 자리는 불펜 코치였던 마크 프라이어 코치가 이어받을 전망이다.

허니컷 코치의 부재는 FA가 된 류현진의 거취 결정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허니컷 코치의 도움으로 올시즌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워싱턴과의 NLDS에서 마운드 운영에 실패하며 팬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내년에도 다저스 감독을 맡는다. 프리드먼 사장은 “로버츠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에 오히려 놀랐다”면서 “로버츠 감독이 아니었다면 가을야구에 오르지도 못했다”고 교체설을 일축했다. 로버츠 감독은 2022년까지 다저스와 계약돼 있다.

마무리 켄리 잰슨에 대한 신뢰도 드러냈다. 프리드먼 사장은 “내년에도 잰슨은 팀의 마무리”라고 밝혔다. 올시즌 좋지 않았지만 여전히 마무리로서 능력을 지녔다는 판단이다. 다만,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불펜의 다양성과 깊이를 완성하는 것은 필요하다는 게 프리드먼 사장의 입장이다.

‘프런트 간섭설’도 부인했다. 다저스의 경기 운영이, 사전에 프런트가 짜 놓은 각본에 따라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의심에 대해 프리드먼 사장은 “야구가 그렇게 뜻대로 이뤄지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 기홍수지아빠31분전

    로버츠하고 같이 남지말고 떠나라!

  • 무소의 뿔25분전

    디젔스 이것들은 월드시리즈 우승엔 애시당초 관심이 없는 것들이네 유현진은 미련없이 떠나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0-15 08:57
   
 
 
Total 6,21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75 [MLB] 나믿커믿 프리드먼 무한신뢰 "커쇼 여전히 뛰어나" (4) 러키가이 10-15 2034
5974 [MLB] 류현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복귀선수 후보 선정 (2) 러키가이 10-15 2774
5973 [MLB] 다저스 사장 "허니컷 떠나고 로버츠 남는다"..류? (1) 러키가이 10-15 2888
5972 [MLB] 프리드먼 "로버츠 내년도 같이"..류 재계약 의사도 (8) 러키가이 10-15 2290
5971 [MLB] "로버츠 감독, 지금 말고 9월에 경질하라" 이색 의견 (5) 러키가이 10-14 3297
5970 [MLB] 슈퍼에이전트 보라스 RYU 5년1억달러 가이드라인 (3) 러키가이 10-14 2947
5969 [MLB] 美 언론 "FA 류현진, 많은 팀들이 노릴 것" (5) 러키가이 10-12 4855
5968 [MLB] S에이전트 보라스 "류 FA계약기간·총액 둘다 잡겠다 (6) 러키가이 10-12 5046
5967 [MLB] LA매체 "다저스 류 대체 쉽지 않다..돌아오길 바란다" (6) 러키가이 10-11 4834
5966 [MLB] 美매체 "로버츠 PS마다 이해하기 힘든 결정, 경질될까 (4) 러키가이 10-11 2739
5965 [MLB] 美언론 "LA를 사랑하는 류 4~5년 계약 바랄 것" (1) 러키가이 10-11 2255
5964 [MLB] "다저스, 류현진 다시 데려오고 싶을 것" 美매체 전망 (4) 러키가이 10-11 2071
5963 [MLB] 美언론 MIN 영입후보로 류 거론 "건강할때 최고투수 (4) 러키가이 10-11 1955
5962 [MLB] 결국 템파베이는 게릿 콜을 넘어서진 못하네요.. (1) 아라미스 10-11 2298
5961 [MLB] 잘 하는데 ps에서 홀대한 베테랑 선수들 모두 내년 FA… (4) 호잇 10-11 2829
5960 [MLB] 현재 엠스플 상황.jpg (5) 아라미스 10-10 4252
5959 [MLB] 커쇼는 애증의 기억으로 남을듯 (2) 더러운퍼기 10-10 2000
5958 [MLB] 9회에 못 끝낸건 로버츠의 미스라기보단 커쇼 문제 (8) miilk 10-10 2591
5957 [MLB] 다저스는 보스턴을 능가하는 기록 세울듯 (1) 더러운퍼기 10-10 1785
5956 [MLB] 커쇼 와 돌버츠 둘다 나가는게 맞을듯.. (2) 서클포스 10-10 2122
5955 [MLB] 전 항상 커쇼보면 케인생각이나네요 (2) 오리600 10-10 2022
5954 [MLB] 커쇼가 방출되야 다저스가 기운을 뻗칠수 있어 보임. (5) YESorNO 10-10 2292
5953 [MLB] 감독 짤릴수 있을가요? 패왕색현아 10-10 1060
5952 [MLB] 류현진 일문일답.GISA (3) 봉냥2 10-10 2652
5951 [MLB] (로버츠 감독) 거의 유체이탈 화법 ㅋㅋㅋㅋㅋㅋ (10) 러키가이 10-10 3564
5950 [MLB] 아니 커쇼한테 매번 뒷통수 쳐 맞았으면... (3) 스텐드 10-10 1963
5949 [MLB] 다저스 가을은 끝났군요. (4) 트랙터 10-10 102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