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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5 00:01
[MLB] 그나저나 강정호 스윙이 너무 잡아 당기기만 해서 .............
 글쓴이 : 어디도아닌
조회 : 2,492  

요즘 강정호 스윙보면 잡아 당기기로 일관하네요

4번으로 나가서 그런건가 아니면 홈런30개 의식한건가?

밀어치는 모습 보여줘야 몸쪽에도 볼을 던지고 몸쪽 던지다보면 실투가 나올 확률이 당연히 높아지고

그거 안 놓치고 받아 먹으면 하는데...............     이제 너무 장타 의식말고 작년처럼 짧게 쳤으면

좋겠네요 강정호는 라인 드라이브 타자지 홈런타자는 아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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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6-06-25 00:20
   
헐, 그럼 4번이 똑딱이를 할까요?

감독의 주문이 있었겠죠.

그리고 강정호 미국 가기 전에 40개 이상 넘겼습니다.
여유당 16-06-25 00:24
   
벌크업을 해서 힘이 증가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팀 사정이 안좋으니 4번 중심 타자로 내가 뭔가 해야한다는 심리적 요인이 많이 작용한듯 합니다.
     
흑룡야구 16-06-25 00:34
   
제가 볼 때 피치버그는 '매커친'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가 정신적 지주라는 뜻이죠.

그가 플레이에서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 예전의 롯데 박정태 선수가 하는 역할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좀 둘렀는데

여튼 여러 의미에서 강정호에게 다른 팀이 무서워하는 거포가 되어 달라는 주문이 감독 차원에서든 선수들 차원에서든 있었다고 보는 1인입니다.

그 이유인즉 강정호가 피치버그의 주축 선수로 꽤나 오래 갈 것이고 매커친처럼 팀의 중심에서 팀을 이끌 선수로 보고 팀의 상징이 되어주길 바란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여유당 16-06-25 00:51
   
객관적으로 강정호가 패스트볼을 가장 잘 치는 선수이기도 하고 성적도 그렇고....
지금 맥커친이 부진한 상황에서 팀 내에서 강만한 거포가 없는듯합니다.
당연히 강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듯 하네요.
               
흑룡야구 16-06-25 00:55
   
맞습니다. 더불어 선수들 사이에서도 그런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뜨내기냐 팀의 주축이냐 뭐 이런거 말이죠.

솔직히 우리 입장에서야 부당한 계약이지만 피치버그 입장에서야 강정호 선수를 오래도록 잡아 뒀으니 짧은 선수 생명에서 봤을 때 뼈를 묻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수들 사이에는 최 전성기를 피치버그를 위해 쓴다는 것을 알테니 더욱 매커친 같은 팀의 주축 선수, 터줏대감이 나서서 강 선수에게 팀의 상징이 되어 줄 것을, 또는 그에 맞는 역할을 주문했다고 봅니다.
유T 16-06-25 00:59
   
홈런 나오긴 했는데 요새 썩 커디션이 별로 같아 보였음

타구 질이 생각보다 안좋아서 빠르게 컨디션 회복을 했으면 좋겟네요
     
흑룡야구 16-06-25 01:21
   
우리 나라 리그처럼 매주 1일 쉬는 것도 아니고 시차가 다른 지역을 옮겨 다니려니 지치기도 하겠죠.

사실상 강 선수에게는 올해가 적응기라고 봅니다.
          
해스켈 16-06-25 04:29
   
이 말씀이 정답.
무겁 16-06-25 01:36
   
견제가 심해져서 홈런이 많이 안나오는듯....
리토토 16-06-25 03:01
   
요즈음이 언제를 말씀하시는건지...
7호 홈런인가는 순전히 밀어쳐서 담장 넘긴거였는데...
그럼 그 후에 타석에서는 밀어치기가 없었다는 의미죠?
만수르무강 16-06-25 07:55
   
올해의 강정호는 장타/홈런 많이 쳐서 좋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의 강정호가 더 재미는 있었어요 ㅎㅎ
잊을수 없는 세인트 연장전 3루타 후 어퍼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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