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시적으로 두번 예외를 둔 것일 뿐입니다. KBO 이사회 의결로 외국에 진출한 선수를 추첨 순으로 재지명한 경우와(이때 류제국 송승준 김병현 최희섭 이승학 채태인 추신수가 풀렸어요) 재지명때 꽝이 나온 한화가 박찬호를 지명 가능하도록 해준겁니다. 그외 선수들은 모두 2년간 드래프트에 나오지 못합니다. 이대은 이학주 최지만등등.... 지금도 KBO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미국으로 진출한 선수들은 모두 2년간 국내구단에 입단 할 수 없습니다.
전에 읽었던 기사에 마이너리그로 스카웃된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하루라도 발을 딪는 선수가 10%가 안된다더군요. 풀타임 메이저리거라 되는 확률도 기억이 안나지만 얼마 안되고, 추신수 정도의 경력과 성적을 올릴 확률이 0.6%든가??? 아무튼 1%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졸압하고 미국으로 간 선수들중에 추신수 한명이라도 성공 했으니 나름 확률이 높은게 아닐까요???ㅋㅋㅋ
어느 방송에서 보니 추신수처럼 5~7년 마이너 생활하고 메이져올라가서
지금처럼 대형계약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고 하더군요.
천재형들 빼고 밑바닥에서 올라와 대형 계약하는 경우가 엄청 힘들다는거죠...
추신수를 비롯해서 강정호, 이대호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정말 잘하는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