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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6 01:54
[KBO] 엘지가 궁금해.
 글쓴이 : 오픈스트링
조회 : 847  

엘지를 비난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궁금해서요.

요즘 에스케이 정의윤을 보면 박병호도 그렇고,
엘지는 장타 유망주를 기용 하는걸 선호하지 않나? 싶네요.
아님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메이져처럼 이름값이 먼저인지.

 3대3 트레이드로 에스케이에 온 정의윤이
박병호와 엘지 입단 동기군요.

타율 0. 342.
안타 40개.
홈런  7개.
타점 36점.
득점 14점.
우익수. (정인교 전 롯데 2군 감독의 아들이군요)

왜 이런 선수를 임훈과 바꿨을까요.
외야 수비 보강 때문이겠지만, 너무 아까울 것 같은데요.
초반이라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왜 이런 선수가 아직까지
엘지에서 빛을 보지 못했는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병호 동기라서가 아니라 박병호에 버금가는 선수로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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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더 16-05-06 02:26
   
박병호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정의윤은 엘지에서 정말 오랜기간 우타거포로 키우기 위해 꾸준히 기회를 줬지만
기대만큼 커주질 못했습니다.

정의윤 기록입니다
          출장 / 타석 / 타수 / 홈런 / 타율 / OPS / 타점
2005: 106  / 340 / 314 /    8 / .242 / .657 / 42
2006: 082  / 258 / 239 /    6 / .259 / .688 / 26
2007: 088  / 208 / 193 /    3 / .280 / .694 / 20
2008: 038  / 090 / 078 /    0 / .192 / .497 / 03
2011: 093  / 272 / 242 /    0 / .256 / .605 / 23
2012: 081  / 256 / 233 /    2 / .283 / .719 / 27
2013: 116  / 405 / 367 /    5 / .272 / .713 / 47
2014: 097  / 292 / 261 /    7 / .274 / .726 / 38

엘지도 정의윤만 키워주자니 다른 우타거포 신인들도 키워야 할 때가 되었고,
기회가 되어 임훈과 바꾸었습니다. 임훈 선수도 넓은 잠실을 쓰는 엘지입장에서는 강한 외야 수비가 필요했고요.

쓰신 글에서 이름값뭐라 하시는데 도대체 뭔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박병호 비교는 좀 오버가 있으신듯 ㅋㅋㅋㅋ
오픈스트링 16-05-06 04:38
   
네~^^. 경기장에서 보니까 좋더군요.
엘지에서도 기회가 있었는데 안터진거군요.

29경기 125타석 117 타수만에
예년 기록을 모두 앞섰네요.
그래서 궁금 했었습니다.
이번에 같이온 포수 송지훈은 인천 동산고 출신이고,
고교때 동산에서 유현진과 뱃더리 이뤘던 선수이고,
인천고 이재원과 라이벌이라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정의윤은 몰랐거든요.
제가 개인적으로 선수들을 좀 아는데,
걔네들 말인즉 정의윤이 제대로 터지면 박병호 버금갈거라고 하더라구요.
양준혁도 자기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한눈에 보이는 선수가 송지훈인데 계기가 있어야 터지는데 안타깝다고 하고...(훈련이나 연습때 보면 최고인데 경기에서 못하는 유형)

이런 선수들이 왜 못 터졌나 궁금하다는 얘기였어요.
부상이라든지, 군문제라든지, 스쿼드 문제라던지, 코칭문제등
본인이 성실치 못했을수도 있고.

이름값 얘기는 오해하지 마세요.
김현수 이대호를 봐도 아시잖아요.
믿고 쓰는 기존 고정멤버를 빼는게 힘든 일이라는걸 이해한단 의미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자료 감사드려요.
human 16-05-06 08:28
   
엘지가 보낸타자들로 올스타 가능
잠깐 떠오르는 선수만 이용규 서건창 박병호 정의윤 등등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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