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 가족 여행을 갔습니다
록키 나이아 투어 계획짜고 출발~~
근데 벤쿠버에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죠 .. 그때가 이대호가 시애틀하고 계약하고
시범경기 나올때였습니다 가족들을 설득햇습니다
난 꼭 시애틀로 넘어가서 경기를 보고싶다 ..
가족들은 경기에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가서 뭐하냐?
혹 안나오더라도 메이져 구장에가서 맥주한번 마시고 싶다 ...
긴 설득끝에 폭포 포기 시애틀 출발 ~~
가자마자 경기장 바로옆에 숙소 잡고 내일경기 예매하러 경기장으로 ㄱㄱ
근데 좀 분위기가 이상함 너무 적막하다고 해야 하나 ...
안내에가서 내알경기 예매하러 왔다하니 좀 이상하게 쳐다봄 ...
시범경기는 애리조나라 그랬나 뭐래나 기억이 가물가물 ...
캬 ~~~ 그 싸늘한 시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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