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백날 해봤자 유럽따라잡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농구는 흑인들 세상
배구는 키가 2m 넘는 것들이 점프도 높고 빠르기도 빠르고 괴물들.
야구는 피지컬이 중요하긴 하지만 직접적인 대결이 아니고
타이밍이나 작전이라던가 머리 싸움도 꽤 들어간다는 측면에서
동아시아인들이 그나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종목
물론 종목 특성상 인프라 투자 요구치가 엄청나서 소수 국가만 하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최고 리그를 가진 미국한테도 한국이랑 일본이 어케 비벼보는거 보면
승산이 보이는거죠.
중국이 축구굴기로 국가적으로 축구를 밀고 있긴 하지만
미국에 스포츠로 대항하고 싶다면 중국인들 잘하는 대륙적 시각으로 20~30년 장기 플랜 뚝심있게 밀면
어쩌면 KBO급으로 성장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중국이 야구하는게 축구보다 훠어어어어엉어얼씬 승산 있다고 봄.
물론 흥행의 여부는 별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