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데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난 지금의 다져스를 보면 2002년도의 오클랜드가 생각납니다.
오클랜드의 기적이라 불리며 시즌 초반 최하위에서 후반기부터 미친듯한 질주로 그 당시 메이져 최고의 연승기록인 20연승을 해내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로 103승을 달성한팀..
123선발의 막강한 선발진 1선발 베리지토 23승을 거두며 그 해 사이영상 을 수상. 2선발 마크멀더 21승으로 사이영상 투표 2위 3선발 팀허드슨 20승으로 사이영상 투표 3위로 한팀의 선발진 3명이 사이영상급의 투수진을 갖췄건팀.. la와 비슷하죠.
뿐만아니라 마무리에 44세이브를 기록한 발리카치.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드 mvp를 수상한 테하다.. 등
수 없는 영웅을 탄생시키며 당대 최고의 팀인 뉴욕 양키스와 같이 시즌 최다승인 103승으로 메이져 최고의 원투펀치인 랜디존슨과 커트실링이 건재한 애리조나.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ㅇ이룬 뉴욕 양키스 언제든지 20승이 가능한 투수를 4명이나 보유했다던 애틀란타와 함께 오클랜드는 마법같은 시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1순위였던 오클랜드..
하지만 정작 포스트 시즌이 시작 되자 이들 우승후보들은 줄줄이 탈락되고 아무고 예상치 못했던 애너하임과 샌프란시스코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되고 애너하임의 우승으로 막을내리게 되죠..
요즘 la가 오클랜드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포스트 시즌이 시작되면 또 그 때처럼 숨겨진 팀이 우승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