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1-02-26 11:13
[MLB] "류현진은 류현진" 박찬호 넘는 위업 보인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144  


"류현진은 류현진" 기지개 켜는 괴물, 박찬호 넘는 위업 보인다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에이스’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직 100%의 몸 상태가 아닐 수밖에 없음에도 사령탑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즌 준비가 순조로운 모양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토론토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류현진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첫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타자를 세워두고 실전처럼 던지는 방식이다. 앞서 50구 불펜피칭도 마쳤으니 이제 타자 앞에서 감각을 조율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타석에는 조지 스프링어, 마커스 시미언 등 토론토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타자들이 들어섰다. 이어 보 비셋, 라우디 텔레스도 류현진과 승부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봤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역시 류현진”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이어 “자신의 공을 잘 던졌고,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칠했다”고 칭찬했다.

류현진의 팀 내 입지는 흔들림 없는 에이스 그 자체다. 피트 워커 투수코치도 캠프에 합류한 류현진을 보고 “지난해보다 몸이 더 좋아졌다. 비시즌 훈련을 정말 열심히 해왔다”고 칭찬했다. 감독과 투수코치 모두 에이스의 기를 확실히 세워주고 있다.

토론토는 올 시즌 야수진 보강에 열을 올렸지만 선발 마운드에는 뚜렷한 보강요소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호투한 류현진의 어깨가 무겁다. 지금 페이스대로면 개막전 선발등판도 유력하다. 토론토는 4월 2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인 투수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 것은 박찬호(2001~2002년)와 류현진(2019~2020년)뿐이다. 류현진이 올해도 개막전 마운드에 서면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넘어서는 영예가 따라온다. 지금까지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1-02-26 11:14
   
 
 
Total 6,1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94 [MLB] 바우어가 바윈가 이놈 더럽게 깝치네 (1) 자유인3 03-07 1826
6193 [MLB] 토론토 포수 류 '피칭의 장인' 전 감독도 극찬 (1) 러키가이 03-06 2869
6192 [MLB] ML 수비 능력자! SD코치들 김하성 환상 수비에 엄지척 (2) 러키가이 03-05 1401
6191 [MLB] 자로가자~ 카카로니 03-04 807
6190 [MLB] [단독 인터뷰] "류현진이 팀에 희망을 줬다" TOR 사장 … (1) 러키가이 03-03 2393
6189 [MLB] 3년 ERA+ 1위 디그롬 2위 RYU..NY 언론의 경계와 의구심 (1) 러키가이 03-02 1578
6188 [MLB] 영상으로 본 김하성 맹활약.. 얼굴에는 '긴장'… (1) 러키가이 03-02 1435
6187 [MLB] 류 2021 평자 2.80 이상? 이하?' MLB진행자 내기 화제 (2) 러키가이 03-02 1269
6186 [MLB] 김광현 3선발...STL 개막전 선발투수 플래허티 (1) 카카로니 02-26 2103
6185 [MLB] 류 AL 사이영상 배당률서 전체 5위, 오타니 24위 (1) 러키가이 02-26 1344
6184 [MLB] "류현진은 류현진" 박찬호 넘는 위업 보인다 (1) 러키가이 02-26 1145
6183 [MLB] 류 때문에 99번 못 단 투수, 이젠 '마스코트'에… (1) 러키가이 02-26 1297
6182 [MLB] 美언론 "양현종, 초청선수 중 ML 진입 1순위..TEX에 필… (2) 러키가이 02-26 1074
6181 [MLB] 김하성에 놀란 현지 언론 "2루수 깔끔하게 잘보는데?" (3) 러키가이 02-26 1218
6180 [MLB] 류 첫 라이브피칭 극찬 "S존 구석구석 페인트칠" 몬토… (1) 러키가이 02-26 1009
6179 [MLB] 류, 스프링어 상대로 라이브피칭.."역시 류현진" (1) 러키가이 02-26 838
6178 [MLB] "통역에게 월급주는거 지겨웠어" 매리너스 사장 망언 (1) 러키가이 02-22 2217
6177 [MLB] 토론토 투수코치 "류 지난해보다 몸이 더 좋아졌다" (1) 러키가이 02-22 1403
6176 [MLB] MLB.com 예측 "양현종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불펜 … (1) 러키가이 02-22 808
6175 [MLB] 후배가 본 '괴물'의 비밀 "현진이형은 .. (1) 러키가이 02-22 932
6174 [MLB] ‘ML 도전’ 양현종 출국 인터뷰 풀영상 GODBLESSME 02-20 532
6173 [MLB] 텍사스 투수코치 "양 내구성·제구·변화구 다 뛰어나 (2) 러키가이 02-18 1882
6172 [MLB] 야마구치, 토론토에서 방출 (3) GODBLESSME 02-14 2476
6171 [MLB] 양현종 텍사스로 가는군요 (10) 큐티 02-13 2261
6170 [MLB] '연봉조정 판정승' TB 최지만, 홀가분한 2021년 … (1) 캡틴홍 02-06 2749
6169 [ML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성공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 (1) 러키가이 02-04 1882
6168 [MLB] "보라스와 친해졌잖아"..캐나다 매체가 본 류현진 계… (1) 러키가이 02-03 25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