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샌디에이고 경합을 보도했던 셔먼은 가장 최근 올린 트위터에서 "김하성의 마음이 샌디에이고 쪽으로 기울고 있다.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양측은 6년에 못 미치는 기간 동안 연간 700~800만 달러 선에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상 타결시 2루수를 보던 크로넨워스는 외야로 이동할 것"이라며 구체적 분위기를 설명했다. 5년 계약 시 총액은 3500만~4000만 달러 규모가 된다.
그건 일단 추측이고 기본적으론 플래툰시스템으로 가겠죠.
크로넨워스도 작년에 워낙 찰쳤던 타자라 쉽게 포변하려 할리가 없고 김하성이 확실한 우위를 보여줘야 될거에요.
듣기론 크로넨워스가 좌투수에 약점이 있다던데 그런 부분들에서 김하성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줘야 진짜 외야나 1루로 보낼수 있을듯.
뉴욕 포스트지의 조엘 셔먼은 샌디에고와 김하성은 5년-6년, 연봉은 700-800만 달러(87억7200만 원) 장기계약 수준이 될 것이라고 포스팅했다. 아울러 2020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2위에 오른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6)는 김하성이 영입될 경우 외야수로 전환한다고 덧붙였다.
크로넨워스를 외야로 돌린다네요 ㄷㄷ
스넬도 영입하더니.. 이거 뭐야 샌디에이고가 진짜 우승 도전하겠다 이건가...
빅마켓 팀이라 할지라도 연간 700만불이 넘는 선수를 벤치에만 모셔둘수는 없는 일이고 활용을 해야 하니 크로넨워스를 외야로 옮기고 김하성을 주로 2루수로 기용하면서 가끔 유격이나 3루 백업으로도 기용할 가능성이 많겠네요 그렇게하면 김하성에게도 충분한 출전 기회를 줄수 있으니까요
류현진을 비롯해 김광현도 기대이상이고
더구나 크보출신애들이 믈브에서 잘해주니까
확실히 크보 평가가 올라갔음
근데 타자는 사실 박병호때 임팩트는 있었지만
끝이 안좋아서 긴가민가 했는데
파워히터가 아닌 유틸리티 자원이라
손해는 없을거란 생각으로 700만 이상 지른거같음
더구나 한국 스폰서도 거의 같이 들어간다고 보기에
실제 손해는 없음
다저스에 비해서 지명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샌디에이고는 슬슬 신흥강호로 갈 수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임. 그리고 대도시에다가 사람들 성향도 보스턴, 뉴욕처럼 극성이지 않아서, 선수 본인이 편안함을 느낀다면 좋은 선택....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당연히 챙겨야 하는거고.....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는 실제로 가봐야 알 것 같네요. 그래도 유격수로 뛰길 원했는데, 그건 아쉽네요. 타티스 주니어가 수비가 아주 좋은 선수는 아니니 기회가 오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