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1-17 21:14
[MLB] 트레이너가 말하는 류현진의 비밀..메이저리그 훈련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670  


트레이너가 말하는 류현진의 비밀..메이저리그식 훈련


강속구가 없으면서도 2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던 류현진의 비결은 약점을 보완한 메이저리그식 훈련이었는데요,

사공성근 기자가 지난 시즌을 함께 한 류현진의 개인 트레이너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내년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실내 훈련에 한창입니다.

캔자스시티 소속 마이너리거인 진우영도 겨울 동안 공을 내려놓고 김병곤 교수와 몸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음]
"길게 밀어줘! 내전근으로!"

자기 몸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메이저식 트레이닝의 시작입니다.

[김병곤 / 수원대 교수]
"유연성으로 보면 한국 선수나 미국 선수 중에 현진 선수를 능가할 만한 선수는 없을 거 같아요. 하지만 조금 약점으로 한다면 코어의 안정성이 약간 떨어져서…."

신체의 중심인 코어 근력을 키우고, 디딤발의 밸런스를 잡는 데 집중하면서 구종마다 투구폼이 동일한 류현진의 장점은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엔 엄청난 근육에도 스피드와 유연성까지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김 교수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트레이닝의 결과라고 말합니다.

[김병곤 / 수원대 교수]
"투수, 야수 다 팔이 웬만한 사람의 종아리 이상으로 크거든요. 선수들이 트레이닝장에 들어오면 본인이 무엇을 해야 될지를 알아요."

김 교수는 다음 시즌 키움의 단장 보좌역을 맡습니다.

메이저리그 프런트 경력을 살린 롯데 성민규 단장에 이어, 이제 선수 관리 분야에서도 메이저리그 방식의 도입이 기대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1-17 21:14
   
 
 
Total 6,21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16 [MLB] 스넬 영입전 본격화..토론토, 류·스넬 원투펀치 가능… (1) 러키가이 11-24 796
6215 [MLB] 미국도 반한 최지만 수비 올해의 장면 TOP 100 선정 (1) 러키가이 11-24 1322
6214 [MLB] 30홈런 때렸던 선수도 짐쌌다..최지만은 괜찮을까 (1) 러키가이 11-21 2515
6213 [MLB] fa 다나카가 토론토 행? 블레이크스넬도 가능할까? (2) 호랭이님 11-18 3496
6212 [MLB] 트레이너가 말하는 류현진의 비밀..메이저리그 훈련 (1) 러키가이 11-17 1671
6211 [MLB] MLB.com 황당 전망 2021 AL, 동부 토론토 서부 시애틀 우… (4) 러키가이 11-16 2381
6210 [MLB] 류현진 플레이는 마에스트(명연주자) (3) 러키가이 11-15 1229
6209 [MLB] G.O.A.T 류.. 사이영상 실패에도 동료·팬 응원 물결 (3) 러키가이 11-12 1978
6208 [MLB] 정말 대단한 첫시즌 토론토 SNS 류 사이영상 3위 축하 (3) 러키가이 11-12 1552
6207 [MLB] 류 짝 찾기 광폭 행보..단장 "대부분 FA 투수와 대화 (1) 러키가이 11-11 1255
6206 [MLB] 류 때문에 큰맘 먹은 토론토 대형 FA 영입 눈독 (2) 러키가이 11-11 1311
6205 [MLB] AL 사이영상 류, 마에다보다 위 美 CBS스포츠 예상 (1) 러키가이 11-09 1725
6204 [MLB] 1이닝에 6안타(3루타 3개, 2루타 1개, 단타 2개) 맞고도 … (6) 부엉이Z 11-07 2388
6203 [MLB] 최지만 29세 미국 영주권 획득 (15) 카카로니 11-04 4678
6202 [MLB] 누가 류현진의 역대급 QO 성공 사례 길을 걸을까 (1) 러키가이 11-03 2154
6201 [MLB] 류 계약 첫 시즌 대단..사이영 자격 TOR 담당기자 (2) 러키가이 11-03 1254
6200 [MLB] 몬스터 시즌 토론토 SNS통해 류 사이영상 후보 축하 … (1) 러키가이 11-03 970
6199 [MLB] [이현우의 MLB+] 김하성의 예상 몸값이 681억인 이유 (2) 러키가이 11-03 1014
6198 [MLB] 아시아 야구 경사..류현진·마에다·다르빗슈 CY 최종 … (1) 러키가이 11-03 982
6197 [MLB] [구라다] '돌'버츠의 각성, 세번의 명석함 (3) 러키가이 10-27 2757
6196 [MLB] 9회말 끝내기에 탬파베이 SNS도 흥분 '키보드 난타… (1) 러키가이 10-26 3748
6195 [MLB] 넘어진 주자, 공 흘린 포수, 백업 안 한 투수..코미디 … (1) 러키가이 10-26 1541
6194 [MLB] 놓치고 빠지고 안보면 후회할 월드시리즈 혼돈의10초 러키가이 10-25 1771
6193 [MLB] 감독 WAR 있다면?.. 로버츠 감독 상식 밖 선택 [WS 4] (5) 러키가이 10-25 1476
6192 [MLB] 공 흘리고 주자 넘어지고 송구는~슬랩스틱 코미디 (1) 러키가이 10-25 1386
6191 [MLB] 美 투수 교체 실수 인정한 로버츠, 우승 못하면 경질 (4) 러키가이 10-25 1468
6190 [MLB] 돌버츠 뚝심있네 (2) 사이공 10-25 11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