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국제 FA 최대어'로 꼽혔던 쿠바산 거포 야스마니 토마스(24)를 영입한 가운데, 강정호(27,넥센)와의 상관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미국 언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가 토마스와 6년 간 6850만달러(한화 약 754억5천만원)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직 애리조나는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
지난 10일 CBS스포츠에 따르면 강정호의 에이전트인 네로는 "강정호가 쿠바 사람이었다면 1억달러(약 1102억원) 규모의 계약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는 에이전트의 띄우기 전략에서 나온 발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천천히 뜯어 볼 때 강정호는 네로가 말한 쿠바 선수들에 비교해 성적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 중에는 물론 토마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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